━━ 영성을 위한 ━━/청교도묵상

고통은 하나님의 일꾼 - 존 플라벨

Joyfule 2023. 3. 31. 11:36

  

고통은 하나님의 일꾼 - 존 플라벨


고통은 불의의 재앙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인해 생겨납니다(욥 5:6, 엡 1:11).
 하나님의 지혜로 인해 고통은 성도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수단으로 지정됩니다.

다음 성경 구절들을 숙고해 보십시오.
"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 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사 27:9).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히 12:1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고통이라는 것은 교만과 육적 안일함을 우리 마음에서 끌어내기 위하여 
우리 마음 속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의 본질은 변하여, 고통은 축복과 이익으로 변합니다. 
그러하기에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그대는 (역경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다툴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 
오히여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해서 어떤 수단이라도 가리지 않고 사용하실 정도로 
그대의 유익을 위해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점에 대해서 탄복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