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고갱 그리고 옐로하우스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 뛰어난 재능으로 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두 화가는 1888년 프랑스의 프로방스 시골 마을 아를에서 공동 작업실을 꾸렸다. 그곳이 바로 고흐의 그림으로 유명한 옐로하우스이다. 예술사상 가장 유명한 동거 중 하나로 꼽히는, 고흐과 고갱이 함께한 60일간의 일상을 섬세하게 복원했다.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기 개성이 뚜렷했던 두 화가가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고흐와 고갱이 직접 쓴 글과 편지, 주변인물이 남긴 기록을 토대로, 그들의 내면세계를 충실히 담아낸 것.
새로운 그림 재료를 실험하고 서로의 그림을 논평하는 작업 이야기뿐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사람들, 음식을 요리하고 옷을 입는 등의 일상생활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를의 들판과 카페 주인 지누, 우편배달부 룰랭의 가족 등 작품 속 대상들을 확인하는 재미, 그리고 모네, 드가, 쇠라 등 동시대 화가들과 가족, 연인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대목도 많다.
* 이 책을 원작으로 한 TV 단막극이 영국에서 제작됐고, 이 드라마는 '정열과 고독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기 개성이 뚜렷했던 두 화가가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고흐와 고갱이 직접 쓴 글과 편지, 주변인물이 남긴 기록을 토대로, 그들의 내면세계를 충실히 담아낸 것.
새로운 그림 재료를 실험하고 서로의 그림을 논평하는 작업 이야기뿐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사람들, 음식을 요리하고 옷을 입는 등의 일상생활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를의 들판과 카페 주인 지누, 우편배달부 룰랭의 가족 등 작품 속 대상들을 확인하는 재미, 그리고 모네, 드가, 쇠라 등 동시대 화가들과 가족, 연인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대목도 많다.
* 이 책을 원작으로 한 TV 단막극이 영국에서 제작됐고, 이 드라마는 '정열과 고독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마틴 게이포드 (Martin Gayford) - 2007년 현재 블룸버그의 수석 유럽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 헤이워드 갤러리, 코톨드 갤러리와 파리의 현대미술관 등에서 열린 전시 도록에 다수의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 <미술 글쓰기 - 펭귄 북 The Penguin Book of Art Writing>, <고흐 고갱 그리고 옐로하우스> 등이 있다. 김민아 -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에서 미술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금산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2007년 현재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공보과 문화담당관을 맡고 있다. ![]() |



1장 1888년 10월 23일 도착
2장 10월 24~28일 시작
3장 10월 28일~11월 4일 무덤에서 배운 것
4장 11월 5~10일 공동작업
5장 11월 11~14일 위험한 기억들
6장 11월 15~23일 분열
7장 11월 23일~12월 4일 화려한 음악가들
8장 11월 23일~12월 4일 가족을 그리다
9장 12월 4~15일 화가의 초상화
10장 12월 16~19일 그림 감상
11장 12월 22~25일 위기
12장 1888년 12월 25일~2005년 결과
문헌노트 / 감사의 말 / 색인




세계 예술사상 가장 유명한 동거! 빈센트 반 고흐 & 폴 고갱
세계 미술사상 최고의 천재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이 한 공간에 머물면서 그림을 그렸다면? 이 두 천재 화가는 1888년 10월부터 12월까지 프랑스의 프로방스 시골 마을 아를에서 공동 작업실을 꾸렸다. 그곳이 바로 고흐의 그림으로 유명한 옐로하우스이다. 그들이 함께한 약 60일간의 폭풍 같은 시간은 예술사상 가장 유명한 동거로 기록된다. 이들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전설적인 작가들이 좁은 한 장소에서 함께 작업을 했다는 것은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고흐와 고갱 모두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기 개성이 뚜렷한 작가이기에 둘의 동거 과정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진다.
세계 미술사상 최고의 천재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이 한 공간에 머물면서 그림을 그렸다면? 이 두 천재 화가는 1888년 10월부터 12월까지 프랑스의 프로방스 시골 마을 아를에서 공동 작업실을 꾸렸다. 그곳이 바로 고흐의 그림으로 유명한 옐로하우스이다. 그들이 함께한 약 60일간의 폭풍 같은 시간은 예술사상 가장 유명한 동거로 기록된다. 이들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전설적인 작가들이 좁은 한 장소에서 함께 작업을 했다는 것은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고흐와 고갱 모두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기 개성이 뚜렷한 작가이기에 둘의 동거 과정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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