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 있는 두 가지 복음
성화는 그리스도인 신앙 생활의 열매
1.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3.
2.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3.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냐?” 히브리서 9:144.
4.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브리서 10:22.
5.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벧후 1:10,11.
6.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
7.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12.
8.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사도행전 15:9.
9. “이는 너희의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3,4.
10.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22,23.
1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12.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히브리서 13:21.
13.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요한계시록 22:11.
설명: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주님께 대한 사랑과 충성이 동기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율법주의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한 순종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랑과 충성의 표시이다. 자신의 영생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분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순종하기 위하여 애쓰는 것이 어떻게 율법주의일 수 있는가?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인 행위와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참된 순종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인류를 위한 하늘 아버지의 선물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온 마음을 다하여 반응하는 그리스도인을 율법주의자라고 정죄하는 사람은 아직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화(거룩함)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한 그리스도인에게 자연스럽게 맺히는 영적 열매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칭의(용서, 의롭다 하심)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성화(거룩함)된 삶을 살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을 통하여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처럼, 믿음을 통하여 성화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칭의와 성화의 경험을 구원 받을 성도들이 받게 되는 하나님의 선물로 설명하고 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칭의) 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성화)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사도행전 26:18.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칭의),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성화)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칭의),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성화) 하였음이라” 로마서 8:1.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칭의)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성화)” 마 6:12.
복음은 생명이 없는 학설이나 이론처럼 소개되어서는 안되며, 생애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으로 소개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들이 은혜의 능력을 체험한 참된 증인들이 될 것을 기대하고 계신다. 죄인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에, 그는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생애를 살 수 있는 능력도 받아들이게 된다.
죄인은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죄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악의 본거지를 떠날 수 있다. 십자가에 접근할 때마다 그대의 심령은 순화되어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게 한 것은 나의 죄 때문이었다”고 외치게 될 것이다.
그대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그대의 마음과 성품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순결하게 변화될 것이며, 그로 인하여 죄에 대한 그대의 애착심이 죄를 혐오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죄 많고 속절없는 상태 그대로 그리스도께 나아가라. 예수께서는 연약하고 어리석으며 죗된 그대를 깊은 동정과 슬픔으로 안으시면서, 사랑의 손으로 그대의 상처를 싸매시고, 모든 부정한 것들로부터 정결케 해주실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그분께서는 그대가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 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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