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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 - 세상을 이기는 하늘의 힘 /전병욱

Joyfule 2010. 12. 27. 09:25

 

권능 - 세상을 이기는 하늘의 힘 /전병욱 (지은이) | 규장(규장문화사)






우리가 강력하게 일할 수 있는 이유는 공급받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을 다 써버리고 공급이 중단되면 우리는 좌절하게 된다. 지쳤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15). 우리 능력의 원천은 예수님이시다! _p 44

잊지 말라.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권능을 받는다. 주님이 주신 비전 때문에 일한다고 우기면서 실제로는 자기 욕심 때문에 일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과의 만남 없이 큰소리 쳐가면서 일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우리 가운데 “믿음으로 서울을 뒤집어엎게 해주십시오”와 같은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있다. 나는 궁금하다. 본인은 뒤집혔는가? 본인부터 뒤집혀라. _p 54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세상을 주도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모르기 때문이다. 무엇을 모른다는 말인가? 무엇이 우리의 목표인지, 무엇이 답인지, 무엇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반면에 기도하는 하나님 백성은 기도 가운데 그것들을 듣고 보고 알게 되기 때문에 세상을 주도한다. _p 63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그리스도인이 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변화이고, 둘째는 생각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변화를 경험한다는 것이고,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_p 115

골짜기에 있더라도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골짜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면에 성령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사람은 골짜기를 두려워한다. 낮은 산언덕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텐트 치고 머무른다. _p 126

주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의 권능을
간절히 바라고, 받고, 실제로 사용하라!
성령의 권능으로 변화되어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

자아의 힘이 아니라 위에서 오는 권능을 사모하라
그리스도인은 힘에 부치는 일을 자기 힘으로 억지로 해내야 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자원하는 심령으로 기쁘게 주님의 나라를 위해 뛰자!

성령의 권능으로 한계를 넘어서라
어렸을 때는 꿈이 얼마나 컸는가? 장군이 되겠다는 아이는 봤어도 대위가 되겠다는 아이는 못 봤다.
큰 꿈을 품은 뜨거운 마음이 어느 순간이 되면 다 식어버린다.
이제는 잘릴 위험 없는 직장에만 들어가도 만족한다. 꿈이 너무 작다.
한계에 묶여 있는가? 하나님의 꿈을 품고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외치며 일어서자!

기도의 자리로 나와 주 앞에 마음을 쏟아내라
권능을 받고 싶으면 다른 엉뚱한 데를 기웃거리지 말고
오직 성령께 매달려야 한다. 기도의 자리를 떠나면 안 된다.
기도의 자리에 나가지 않는 사람은 권능을 포기한 사람이다.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의 자리를 떠나서
무슨 권능을 받겠는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때만 권능이 있다.
- 본문 중에서



전병욱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9년 현재 삼일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지은 책으로는 는 <돌파력>, <집중력>, <생명력>, <자신감> 등이 있다. (www.samilchurch.com)


    

프롤로그

성령님을 기다리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01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나라로 초점을 옮기라
02 자아의 힘이 아니라 위에서 오는 권능을 사모하라
03 기도의 자리로 나와 주 앞에 마음을 쏟아내라

권능을 받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04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그리스도를 따른다
05 인생 전부를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린다
06 생각을 변화시키시는 보혜사 성령님과 동행한다
07 더 모이기를 힘쓰고 더욱더 말씀을 갈망한다

주님의 증인으로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08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는 복을 구하라
09 성령의 권능으로 한계를 넘어서라
10 이웃의 필요를 알고 필요를 채우라
11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를 삶으로 전하라


    

‘성령의 권능으로 삶에서 구체적인 열매를 맺게 하는 책!’

‘성령행전’으로 알려진 사도행전은 성령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성도들을 통해서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를 보여준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도들에게 권능이 임한다. 이 권능은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권능을 너무 큰 의미로만 생각하지 않았는가? 성령님이 주시는 권능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기적을 나타내며, 혁명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도 맞다. 그렇지만 성령의 권능은 일상의 소소한 영역에서 실제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기도 하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는 ‘두나미스’(권능이라는 뜻의 헬라어) 북스 시리즈 제1권인 《권능》의 서문에서 그동안 소홀하게 여겼던 실생활 속의 권능, 즉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령의 권능을 살피겠다고 밝힌다. 그것이 매우 유익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삶에서 실제적인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생각’과 ‘실천’이라는 두 가지가 필요한데, 바로 성령님이 주시는 권능을 받아야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성령 충만하면 이상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다. 기도하면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실천)하게 된다고 말한다. 실천이라는 것이 마치 문제집의 답안을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민하며 수학문제를 풀어서 그 답이 답안지와 같은지 확인해보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다. 성령님은 정답만을 외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실천함으로 문제를 풀어보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권능을 주신다.
이 책은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권능을 주실 때 우리에게 생각과 힘과 실천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세미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간섭하시는 성령님의 섬세한 손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두나미스 북스
dunamis books
헬라어 ‘두나미스’(dunamis)는 ‘권능’(또는 능력)을 뜻한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라는 말이 여기서 파생되었다. 성령의 권능은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력하다. 능력은 보여주지 않고 말뿐인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성령의 권능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두나미스)에 있음이라”(고전 4:20)라고 말했다. 이제 교회 안에서 허언(虛言)을 그치자. 세상을 향해 성령의 권능을 보여주자. 규장은 사도행전에서 영감(靈感)을 얻어, 21세기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고 삶으로 기록해가야 할 행전(行傳)의 내용과 방향을 새롭게 조명한 전병욱 목사의 능력 넘치는 메시지를 ‘두나미스 북스’ 시리즈로 출간한다. 전 9권 완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