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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잠복을 어떻게 알아챌 것인가?

Joyfule 2019. 5. 13. 20:42



 
   귀신의 잠복을 어떻게 알아챌 것인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으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되지 않는다. 천사와 사탄, 귀신도 같다. 그러나 우리네 주변에는 귀신을 보았다는 이들도 더러 있다. 한 마디로 귀신에게 속은 것이다. 필자는 귀신과 싸우는 일이 사역의 한복판에 있다. 귀신들린 사람들이 허다하게 찾아온다. 그들 중에는 귀신을 보았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찌그러진 사람모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웅크리고 앉은 것을 보았다는 이들도 있다. 귀신들은 시신경이나 청각신경을 장악하고 조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러므로 환청이나 환각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그러나 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실제라고 목청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어쨌든 필자는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치유하면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였다. 그래서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을 어떻게 알아채는 분별력이 필수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하고 싶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성령이 내주하지 않는 사람들은 귀신들의 밥이다. 말하자면 귀신들이 몸에 잠복해서 집을 짓는 것은 물론이고, 마치 제집을 들락거리는 것처럼 수시로 드나든다. 그러나 필자의 얘기를 믿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귀신의 잠복을 알아채는 가장 기본적인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수많은 귀신들이 오랫동안 잠복한 증거는 정신질환이다. 정신질환은 불면증을 비롯해서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정신분열증,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각종 중독, ADHD, 틱장애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귀신은 정신질환이외에도 상당수의 고질병은 물론, 다양한 불행한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미움과 분노를 일으키게 하여 싸우고 분열시키고 있다. 그러나 다른 증거는 사람들이 거의 믿지 못하고 있으므로, 귀신을 쫓아내고 정신질환이나 고질병을 치유하는 것으로 증명해보여야 할 것이다.

 

필자를 찾아온 사람들이 자신에게 귀신이 잠복한 것을 인정한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가 정신질환이든지 고질병이든지 아니면 풀리지 않는 삶의 문제이었든지 간에, 필자가 요구하는 기도훈련에 따라야 한다. 최근에는 필자를 찾아오지 않고 칼럼을 읽거나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훈련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훈련하기 전에 자신에게 과거에 정신질환 전력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필자의 얘기를 잘 들으셔야 할 것이다. 필자가 요구하는 기도의 방식은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방해받지 않은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은 기본이고, 일상의 삶에서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기도를 하다보면 침이나 가래, 하품, 트림, 헛구역질, 기침, 구토, 방귀, 배변, 두통, 가려움증, 복통 등의 증세가 일어나면 귀신의 잠복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생리적인 현상이 귀신이 자극하거나 나가는 증상이라는 증거는, 기도할 때마다 이런 증상이 생긴다는 것에 유의하시라. 이러한 증상은 혼자해도 얼마든지 나타나는 증상이며, 필자의 판단으로는 약한 귀신들이 자극하거나 나갈 때 드러나는 증상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증상과 같이 나타나는 것이 기도의 집중에 방해되는 증상이다. 갖가지 잡념들이 들어와서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귀신들의 공격목적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갖가지 잡념을 집요하게 넣어주거나 멍하게 하거나 졸리게 하는 등의 공격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지속하면 중급위력의 귀신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그 공격은 육체를 아프게 하는 것이다. 감기몸살에 걸린 것처럼 전신의 통증을 일으키고, 열이 나고, 빈혈증상이 일어나고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다. 과거에 고질병이 있었다면 고질병이 다시 도지는 것은 물론, 현재의 고질병이 악화되는 현상을 보인다. 자주 복통을 일으켜서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온몸에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이 빈번하다. 특히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이 부위의 공격이 거세진다. 여성들은 유방이나 자궁에 혹이 빈번하고 통증이 두드러진다. 갑상선 비대증이나 저하증도 악화된다. 또한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악화되는 일도 빈번하다. 기도를 더욱 심하게 하면 할수록 고통이 심해지고 빈번해진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쯤에서 기도를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고 필자가 병원에 가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기도하라고 권면하지만, 병원에서 해결 받으려는 하는 이들은 죄다 기도를 소홀히 하게 마련이다. 또한 귀신들이 일으키는 분제는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의 증상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병명이며, 사람에 따라서 수많은 질환들이 생겨난다. 특히 얼굴 부위의 감각기관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비염, 축농증, 이명, 눈병, 잇몸이 아프거나 염증이 생긴다. 이 기도를 진행하면 할수록 고질병이 드러나고 고통이 심화된다. 그러므로 고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귀신들의 전면공격을 예상하고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고질병 환자들은 필자를 비롯한 영성학교 코치진들이 축출기도나 중보기도를 해주고 있다. 혼자서 버티는 것이 실로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많은 이들이 귀신들의 몸을 아프게 하는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 밖에 귀신들은 남편이나 아내, 부모 등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공격하여 기도를 못하게 한다. 가족들이 영상학교에 가는 것을 극도로 반대하고 공격하고 있다. 그밖에도 경미한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불안하고 두렵게 하는 공격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 접촉사고는 가장 흔한 사건이다. 이 세 가지의 공격이 귀신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격유형이다. 그중에서도 갖가지 고질병과 정신질환을 가중시켜서 몸을 고통스럽게 하는 공격이 가장 격렬하다. 필자의 주장은 귀신을 쫓아내서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여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집에서 혼자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는 기도를 하다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영성학교를 찾아와서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혼자서 버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