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관해
제 14 장 응답이 있는 기도(왕상18:36-39)
기도에는 응답이 있어야 하고 응답이 내려오는 기도라야 그 기도에 힘이 있고 역사가 있는 것이다.
1. 불이 내려오는 기도의 응답
왕상18:37-38에 여호와여 응답하소서, 응답하소서 하는 기도가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려오는 큰 응답이 있었다.
바알 선지자의 온 종일 부르짖음은 아무 응답이 없었고, 참 선지자 엘리야의 기도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 번 부를 때
즉시 불의 응답이 내렸던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은 기도를 크게 많이 한다고 해서가 아니라 중심이 드려지고 마음을 쏟아놓은 간절한 기도로 불의 응답을
내리기에 족한 줄을 안다.
하나님의 불은 돌도 나무도 흙도 태우고 제물과 물까지도 핥은 듯이 태우셨으니 얼마나 놀라운가.
흙을 태우고 돌을 태우며 물을 핥은 듯 태우는 불이 이 세상 어디에 있던가.
오직 하나님의 불의 역사만이 가능한 일이다.
왕하1:9-12 에는 오십부장과 오십인이 두 번씩이나 엘리야를 잡으러 왔으나 엘리야가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오십인을 사를찌로다 하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모두 살랐으니 엘리야의 기도는 어떤
기도라도 모두 다 응답이 되었다.
마지막 때도 택한 종들의 기도는 불의 응답이 있게 될 예표인 것이다.
2. 비가 내려오는 기도의 응답
왕상18:41-45 에 삼년 육개월 동안 가물었던 땅에 바알의 선지자 450인을 죽이고 나니 빗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엘리야가 비를 구하기를 일곱 번을 계속한즉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큰비가 내렸던 것이다.
비를 오게하는 기도의 응답은 초자연적인 역사가 내리는 기도인 것이다.
땅에서 사람이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지만 하늘에서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종이 기도한대로 역사하여 주신 것이다.
우리도 기도할 때에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엘리야의 심정을 가진 종의 기도는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고 큰 응답을 내리시는 것이다.
약5:16-18에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로되 불을 구하면 불을, 비를 구하면 비를 내려 주셨던 것이다.
우리와 성정이 똑같다는 말씀은 곧 우리에게도 엘리야같이 기도하면 기도의 응답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엘리야의 심정을 구하고 엘리야같이 기도하는 종이 되자.
3. 택한 백성을 돌이키게 하는 기도의 응답
왕상18:21 에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 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말도 대답지
아니했더라고 했다.
왕상18:39 에 모든 백성 이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였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종의 역사는 자신도 살리고 바알에게 사로잡혀 있던 자기 민족을 건져 내고 돌이키게 하는 큰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혼자라도 담대히 나가면 대적은 이기게 되고 하나님의 사람은 승리하고 백성을 살리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4.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는 기도의 응답
왕상18:45-46 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아합 왕이 마차를 타고 이스라엘의 궁으로 달려갈때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니 엘리야가 허리를 동이고 야합왕의 마차를 앞서서 달려갔더라고 했다.
왕의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려갈 수 있는 능력은 초인간적인 힘이요 능력이다.
하늘로 내린 새 힘은 마차보다도 더 빨리 달려갈 수도 있는 하나님의 신의 역사다.
사40:29-31에 옛날에 엘리야에게 임했던 능력이 새 힘으로 내려지면 피곤치도 아니하고, 곤비치도 아니하며, 독수리의
날개치며 높이 올라가는 영적 축복과 큰 능력과 힘이 내려서 말세의 능력있고 권세 있는 종으로 쓰임 받는다.
어느 시대이든지 택한 종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꼭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람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게 된다.
5. 종의 승리를 이루시는 기도의 응답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려 모든 것을 태우는 역사는 곧 엘리야 제단의 승리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승리
곧 종의 승리인 것이다.
바알의 선지자가 450인으로서 그 뒤에는 아합 왕의 정권과 이세벨의 교권까지 힘을 합하여 나왔지만 엘리야는 혼자인
것 같았지만 그 뒤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힘이 되셨고 여호와가 엘리야를 이기도록 불로 응원하시고 불로 응답해 주셨다.
왕상18:40 에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니 그들을 잡아서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다 죽였던 것이다.
여호와의 응답이 있기 전에는 기세가 등등했던 바알의 선지자가 엘리야의 제단에 불의 응답이 내린 후에는 아무도
대항해 보거나 힘을 쓰지 못하고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으니 응답 전과 후의 역사가 이렇게 다른 것이다.
응답과 함께 하나님의 사람의 완전 승리요 종의 위치와 모든 것을 회복하는 역사다.
기도하는 종에게 여호와가 응답하시고 응답따라 모든 승리를 보장하시고 모든 권한을 회복하시는 것이다.
모든 대적을 이기는 통쾌한 승리다.
▣ 결론
기도의 응답은 기도하는 종을 승리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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