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관해
제 18장 -밤에 부르짖는 택한 종의 기도 (사26:9,l6-l7)
택한 종들이 밤에 주를 사모하고 중심으로 주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밤중에 많이 하라는 것이다.
1. 밤중에 하는 기도의 응답
밤중에 한다는 것은 밤을 세워 하는 철야 기도를 말하는 것인데 히스기야 같은 왕은 밤중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대적을 이기기도 하고, 생명을 연장받기도 했으니 밤중에 하는 기도의 큰 응답을 받은 것이다.
눅l8:7-8 에도 밤, 낮 부르짖는 기도 속히 그 원한이 풀어 진다고 했고, 시22:1-5 에도 택한 종이 낮과 밤에 잠잠하지
않고 부르짖는다고 했다.
택한 종이 밤중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면 주께서 땅에서 심판을 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우게 된다는
말씀이다.
세계 사람이 의를 배우고 악에서 떠나 의로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도 택함을 입은 종이 밤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한다.
종들이 부르짖고 기도하면 세계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2. 주를 앙모하고 간절히 하는 기도
환난의 날이 이 땅에 닥치게 될 때 또 주의 징벌의 날이 이 땅에 닥치게 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라는 것이다.
택한 종이 밤중에 여호와를 앙모하는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면 환난과 징벌을 면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사40:29-31 에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받아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다고 하셨으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로 새 힘을 받아 지칠 줄 모르는 역사로 간절한 기도로 부르짖어야 하겠다.
환난과 징벌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하는 종에게 환난은 물러가게 하시고 징벌은 제하여 주셔서 아무쪼록 자신도
환난과 징벌을 면하고 뜻이 있는 하나님의 사람 모두가 환난과 징벌을 함께 면하자.
3. 산기가 임박한 여인같이 부르짖는 기도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여 부르짖음같이 택한 종의 기도가 이와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고통 속에 부르짖을 때는 다른 생각을 전혀 할 수 없고 한 가지 생각 속에 부르짖다가 해산하면
낳은 자녀를 얻은 기쁨에 고통을 잊는 것같이 택한 종이 고통 속에 부르짖는 기도를 하지만 기도의 응답이 내리는 날
모든 고통이 다 잊어진다는 것이다.
고통 후에 찾아오는 기쁨은 훨씬 값지고 아름다운 것이다.
고통을 두려워 말고 부르짖자.
4. 시간을 초월한 기도
보통 사람들은 밤중이 되면 하던 일도 끝내고 쉬려고 잠자리에 들게 된다.
밤중에 기도 한다는 것은 깨어 있다는 것이다.
흑암의 지배, 밤의 지배를 받지 않고 시간을 초월하고 부르짖는 기도에 어두움이 물러가고 빛 가운데 하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자야하는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잠을 이긴 것이다.
고문 중에도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이 가장 큰 고문이라고 한다.
잠을 이기고 기도하는 종은 무엇이든지 이기고 나갈 수 있는 종이라고 생각한다.
잠을 이길 수 있다면 다른 것도 잘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두움의 권세를 초월한 기도,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기도, 잠자는 것을 초월한 기도, 그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리라고
확신한다.
▣ 결론
밤에 부르짖는 택한 종의 기도는 큰 역사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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