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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으로서의 올바른 이성교제와 결혼관 - B. 건전하고 멋있는 이성교제란?

Joyfule 2017. 11. 1. 00:35

     
      기독청년으로서의 올바른 이성교제와 결혼관   
    
     B. 건전하고 멋있는 이성교제란?
    1)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서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이성교제여야 합니다.
    우리는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도 완성된 사람들이 아니고 
    지금 지어져 가고 있으므로 더욱 주안에서 바르고 아름답게 성장 되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폐쇄적이며, 감정적인 면을 내세우며 
    즉흥적이 되어버린다면, 결코 그것은 좋은 이성교제라 말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성장이 중요한 것 많큼 상대방의 성장도 똑같이 중요함을 알아야 하겠지요....
    2)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교제여야 합니다.
    서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보다는 상대방의 이익과 행복에 관심이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점을 전제로 합니다. 
    또한 우리가 상대방에게 참 우정을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때는, 
    그 사람이 나에게 정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염려해 주며, 
    믿음으로 대해 주는, 바로 그대가 아닐까요....
    빌립보서에서는 나보다도 남을 낫게 여기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교제는 
    쉽게 변하지 않고 깊은 신뢰감을 갖도록 해 줍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고 독특한 개성을 가졌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용납하고 존중해 줍니다.
    3) 가정의 부모님이 알고 주위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교제여야 합니다.
    둘 만의 패쇄적인 관계속에 머물지 않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공개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 깊이 사귐으로써 우정이라는 넓은 영역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한 사람과의 깊은 우정은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는 수가 흔히 있습니다.) 
    잇는 그대로를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누며 서로를 소개하고 
    인정받는 공개적인 교제야말로 바람직한 교제입니다.
    4) 서로의 순결을 지켜주고, 보장해 주는 교제를 말합니다.
    이성교제는 결혼을 전제로 한 결혼생활을 준비하는교제가 아니고, 
    남자와 여자, 서로 다른 성에 대하여 이해하고 용납하며, 
    더욱 알아가면서 우정을 키워가는 교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을 선하고 귀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셧습니다. 
    그리고 성교는 결혼관계 내에서만 허용될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에 대하여 강한 요구를 받고 욕구를 느끼더라도 
    거절할 줄 알고 또 통제할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조절능력과 인내심은 우리를 좀 더 자제력 있고 
    정결한 사람으로 성장시켜주고 더욱 멋진 사람이 되게 합니다.
    5)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덕을 세우는 교제입니다.
    함께 모여 공적인 교제를 나눌 때에도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찾고 표현하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서로 용서하고 받아주는 교제는 
    서로가 고립되지 않고 덕을 세우는 좋은 교제가 될 것입니다.
    6) 서로의 일이나 학업에도 진취적인 도움을 주는 교제가 좋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배워가는 사람들이기에 서로 도전이 되고, 배움이 되며, 
    좋은 이상과 의견을 나누는 교제가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