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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론 골짜기

Joyfule 2015. 7. 20. 06:50


 

 

기드론 골짜기

 

오늘날의 예루살렘 성벽에서 옛 성과 기드론 골짜기를 남쪽으로 내려다본 장면.예루살렘성벽과 감람산 사이에 있는 이 골짜기는 약 5km에 걸쳐있다. 감람산 서편 끝자락과 예루살렘의 사이에 기드론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고 기드론 골짜기 서쪽 언덕에는 예루살렘 성전과 그 주위로 거대한 예루살렘 도시가 세워져 있다. 그리고 감람산 끝자락 인쪽으로 보면 선지자들의 무덤이 하얗게 자리잡고 있다.  기드론 계곡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실로암이 있고, 다시 실로암 부근에서 오른쪽 즉 서쪽언덕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오른쪽으로 끼고 올라가면 시온산이 나온다.

시온산에는 다윗왕의 가묘가 있고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  만찬을 하셨다는 마가의 다락방이 있다. 그리고 거기를 돌아서 다시 나오다 보면 왼쪽으로 거대한 종탑이 있는 마리아 영면교회가 있다. 일부 캐톨릭교회에서는 마리아는 죽지않고 영원히 잠들었다고 주장한다. 

시온산에서 조금 더 나와서 다시 왼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베드록통곡교회가 있다. 본래 이곳에는 대제사장 가야바라는 사람의 집이 있었고 집안에는 지하 6층 동굴 감옥이 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가 장로들과 대제사장이 보낸 군인들에 의해 체포되어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 오셨고 여기에서 재판을 받으셨다. 재판 결과는 물론 사형이다. 이유는 신성을 모독했다는 죄명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가야바의 지하 동굴 감옥에서 6시간동 안 밧줄에 매인채로 달려 계셨다고 한다.

그리고 날이 밝아오자 예수님을 끌고 빌라도 총독에게로 갔다. 이유는 사형집행을 위해서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통치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총독의 인가가 없이는 이스라엘은 누구도 사형집행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예수님은 유대인들, 대제사장, 장로, 서기관들에 의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 가신 것이다. 다시말하면 로마가 죽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죽인 것이다. 그런대도 유대인들은 기독교가 자기들을 핍박을 했다고 반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교활하고 가증한자들이 틀림이 없다.

1.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 거기 동산이 있는데(1절): 기드론 시내는 예루살렘 동편에 위치하여 감람산과 성전산 중간을 흘러서 사해로 들어간다. 기드론의 뜻은 ‘암흑’, ‘백향목의 시내’로서 골짜기의 무성한 나무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동산은 겟세마네를 가리키는데,"겟세마네’는 기름 짠다는 뜻이다. 이곳에는 감람 나무가 많아 그 열매의 기름을 짰을 것이다.(삼하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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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사와 히스기야는
우상을 이 시내에서 불살랐다(왕상15: 왕하23:6),(3) 예수님이 셋세마네와 베다니를 다니시느라고 자주 이 시내를 건넜 다(요18:1) 요한복음 18: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1.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 거기 동산이 있는데(1절): 기드론 시내는 예루살렘 동편에 위치하여 감람산과
성전산 중간을 흘러서 사해로 들어간다. 드론의 뜻은 ‘암흑’, ‘백향목의 시내’로서 골짜기의 무성한 나무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동산은 겟세마네 동산을 가리키는데, ‘겟세마네’는 기름 짠다는 뜻이다. 이곳에는 감람 나무가 많아 그 열매의 기름을 짰을 것이다.

'여호사밧의 골짜기' 라고도 하는 기드론 골짜기는 성경에 12번 정도 나오는데, 시내, 골짜기, 와디 등으로 소개된다. 오늘날의 지형은 과거보다 3 ~ 12 m 정도 높아져 있다. 기드론 골짜기는 천연 요새와 같은 지형이다. '여호사밧 골짜기', '브라가 골짜기', '판결의 골짜기' 등과 어우러 지기도 하는데 마지막 심판의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예루살렘 북서쪽의 전망산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성과 감람산을 가로지른다. 성 동문을 지나 성전에 들어갈 때에나 겟세마네 동산이나 감람산으로 올라 기도할 때에나 또 베다니의 나사로의 집으로 갈 때에도 매번 이 계곡을 건너셨다. 훗날 부활을 위한 최후의 심판이 이곳에서 열린다고 해서인지 사후에 이곳에 묻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예루살렘 통곡의 벽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면 힌놈의 골짜기와 맞닿는 기드론 골짜기에 이른다. 오늘날은 아랍인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감람산까지 이동하면 걸어서 10 ~ 15분 정도이다.

 

압살롬의 무덤
 기드론 골짜기로부터 감람산100여 m 까지의 남쪽 산기슭에는 넓은 지역의 유대인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여호사밧의 무덤(대하 21:1) '여호사밧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과 압살롬의 기념비 (삼하 18:8)" 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세웠으니 이는 저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없음을 한ㅣ함이다 그러므로 자기 이름으로 그 비석을 이름하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 , 해실의 아들 무덤 (대상 24:15) "열일곱째는 해실이요 열여덟째는 합비세스요"), 스가랴의 무덤 (대하 24:20)"이에 하나님의 신이 ㅣ제사장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화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 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이 있다.

물론 이들 유적들은 그리스 통치 시기 이후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그 시기를 헬레니즘 시기로 추정 하기도 한다. 또한 기드론 골짜기 왼쪽 언덕은 다위성(삼하5:7) "다윗이 시온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이 자리했던 곳으로 지금도 그 유적지가 발굴되고 있다. 예루살렘의 주요 물 공급원 이었전 기혼샘 (왕상 1:33 ~ 38, 왕하 20:20) "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 모든 권력과 못과 수도를 만들어 물을 성중으로 인도하여 들인 일은 유다와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과 예수님의 이적이 행해졌던 실로암 연못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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