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기쁨의 추수
이 집사님은 결혼을 하기 전부터 딸을 낳으면 유학을 보내야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린 나이 때부터 조금 더 큰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선
유학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김 양을 낳고. 박봉을 쪼개 아이의 유학자금을 적립하며,
낯선 땅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게 시간관리, 집중력,
자존감을 키우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이것이 이 집사님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김 양은 15살 때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후 단 몇 분도 가만히 있는 시간이 없었을 만큼 다양한 활동을 했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딸을 유학 보낸 뒤 이 집사님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새벽에 나가 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김 양의 노력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할 때가 되자,
아이비리그의 명문대를 들어갈 실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액수의 등록금을 낼 방법이 도저히 없었습니다.
집사님과 김 양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렸고,
그 결과 하버드 대학교로부터 전액 장학금 뿐 아니라
생활비까지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합격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합격 통보를 받은 김 양은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는 하버드생이 되겠다’며
평생 그 은혜를 나누고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쁨으로 추수하기 위해선 눈물로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기도와 노력으로 눈물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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