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회인 줄 몰랐습니다.
- 청년사역연구소
1. 우린 교회에 대해서 자주 불평을 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가 이것도 안하고 저것도 안한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래서 시험에 들기도 하고 결국엔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교회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2. 신앙적으로 철이 들면서 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인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이 교회다.” 이것이 쉬운 정답인데도 확실히 인식을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3. 그때부터 관점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교회의 주인이 목회자나 장로님이라고 생각했었던
오해와 편견에서 헤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교회 헌금을 목사님이나 장로님이 다 가져가는 줄 알고
목회자가 부자라고 심각한 오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주인노릇 하는 교회는 병든 교회임을 깨달으면서 서서히
교회의 주인이되시고 통치자가 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4.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부터 베드로의 고백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마16:16)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보냄을 받으신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이 고백이 쉬운 것 같으나 중심부에서 이 고백이 드려진다면
변화되지 못할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
5. 교회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고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교회에 모인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교회라는 것을 깨닫고 삶의 고백으로 연결이 되어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은 오랜 고뇌의 시간을 거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