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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회인 줄 몰랐습니다.

Joyfule 2016. 10. 24. 22:37
 
내가 교회인 줄 몰랐습니다.
-  청년사역연구소 
6.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자 삶에 선명한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그때부터 계속해서 저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이전처럼 교회에 대해 실망하거나 실족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부르시고 고치시는 곳이 
교회공동체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9:12,13) 
교회 안에서 병든 이들이 많습니다. 육체뿐 아니라 마음과 영이 병든 사람이 많습니다. 
관계가 병든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치유가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곳이기에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음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7. 그런데 세상은 교회를 자신들보다 온전한 집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세상보다 높은 기준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 교회를 다니면서 왜 그래? 교회 다니면서 왜 그 모양이야?” 참 부담스러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꼭 들어야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린 내적으로는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식해야하지만 동시에 외적으로는 
세상의 소리를 귀 담아서 듣고 개혁과 갱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건강해 집니다.
8.우리가 교회라면 초점은 우리가 먼저 변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진정한 교회로서 살아가도록 채찍질을 하는 것입니다. 
“네가 누구인지를 알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