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것을 다 가져 오라.
지금 무엇을 가져오셨는가?
늙은 겉 사람을 가져오라는 것이 아니다.
속 사람을 가지고 오라는 뜻이다.
여러분이 가지고 올 무거운 짐이란 무엇인가?
믿음이 아닌 불신앙을 가지고 오시라.
소망이 아닌 절망을 가지고 오시라.
사랑이 아닌 증오를 가지고 오시라.
여기에 가져오면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교환해서 불신앙 대신에 믿음을,
좌절 대신에 소망을 증오대신에 사랑을 돌려 드릴 것이다.
-박종화 목사의 ‘새 세상, 새 피조물’에서-
가지고 온 것이 혹 잘못 가져오지 않았습니까?
늙은 겉 사람을 가지고 오시지 마십시오.
속사람을 가지고 오십시오..
오염된 불신앙, 잘못된 좌절, 불길한 증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오시면 하나님께서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갚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동안 세상의 시련을 당할 것입니다.
그럴 때 십자가를 보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가 세상을 이겼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