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치유(Inner Healing)란?
(신 6: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마음이 파괴된 상태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한다.
내면 세계에 발생하는 문제들로 인해 상처를 지니고 있고,
내적 치유가 필요하다.
성경은 심리학 서적도 아닌데 마음이란 말씀이 919번 등장한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마음이 당신에게 향해 있는지를 보시고 싶어하신다.
* 내적 치유는 특별한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 을 근거로 하여
마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 열심히 봉사를 하다가도 한번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와르르 무너져 버리고, 열심히 봉사를 하다가도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이들이 많다.
교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대부분은 마음의 상처로 인한 것이다.
* 신앙에 있어서 의지적 믿음과 종교적 행위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와 감정의 문제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병에는 신체적인 것이나 정신적인 것이나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즉 발병하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자녀가 병이 난 데는 분명히 부모에게 문제가 있고 환경의 문제도 있다.
* 치유는 그런 것들을 잘 분석하고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 나감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경우에 따라 단번에 회복시켜 주시기도 한다.
그러나 치유는 많은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진정한 치유는 우리가 상실한 그 과정을
하나 하나씩 다시 밟아서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 하나님 나라가 자랄 수 있도록 마음 밭을 일구워내는 작업,
이것이 내적 치유이다.
상처받은 자아, 내적 자아(inner ego), 어릴 때 손상 받은 자아(inner child)의
마음 밭을 옥토로 가꾸는 작업을 내적 치유라고 말한다.
* 상한 마음 밭에는 복음이 들어 왔다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성령님께서 들어 오셨지만 들어오시지 못한다.
자신의 마음을 통찰해 보지 못하고(마음 밭을 안 보고)
이리저리 씨만 얻으러 돌아다닌다.
*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데 반드시 거쳐야 되는
중요한 과정이 내적 치유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으로 내적 치유세미나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 복음과 구원에는 반드시 내적 치유가 포함되어 있다.
진정 복음과 구원을 받아들일 때 그 속에 내적 치유가 일어난다.
이러한 치유가 일어나지 않을 때는 그 속에 막혀있는 것을
밝혀내기 위해 내적 치유 사역이 필요하다.
* 내적 치유란 새로운 것을 소개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미 우리에게 구원과 치유는 주어졌지만
이를 내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하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필요하다.
어쩌면 의사와 약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 치유란 특별나게 구별된 것이 아니오.
하나님과 우리관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
십자가와 부활 그 자체에 놀라운 치유의 메시지가 있음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것이다.
* 내적 치유의 주의사항
(1) 첫째 남을 생각지 말고 우선 자신의 문제만을 생각해야 한다.
(2) 치유과정 중 다른 일보다 이일을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
(3) 많은 기도
(4) 기본적인 내적 치유가 우리를 단번에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치유를 계속해야 한다.
(5) 사명을 가지고 직간접적으로 사역에 종사하거나 원하는 분들께
내적 치유가 더욱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