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내 아들아 꿀을 먹어라 - 정 택

Joyfule 2017. 2. 10. 11:00
    내 아들아 꿀을 먹어라 - 정 택 송이꿀과 같은 꿀중의 진꿀은 인간의 정신을 맑게 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지혜를 발산하는 명약이라서 이것이 좋은 것이다. 유일하신 전능자의 지혜의 말씀은 병든 인생과 영혼이 치료받는 지혜의 꿀로서 후대를 빛나게할 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타고 순례자들은 이 꿀을 먹고 후대에 그 꿀맛을 전하고 있다. 지혜로운 인생을 살면 결코 패자의 길을 걷지 아니하고 승자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세상에 만연한 향락과 쾌락의 꿀맛이 극히 달다고하나 그 꿀이 진꿀이 아닌 것은 진꿀속에만 들어 있는 참사랑의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음으로 달지라도 진꿀로 포장된 가짜 꿀인 것이다. 흔히들 인간의 삶이 흐린 날씨와 깉다고들 말한다. 이는 흐린 날씨처럼 그 삶이 불투명하여 비오고 눈오는 불합리한 현실에 푹 젖어 있거나 모든 것이 뒤덮여 보이지 않고 길이 막혀 난감한 현실을 맞거나 태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어느날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꼬집고하는 말일 것이다. 부인할수 없는 이치긴하나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또한 진꿀을 얻지 못한데서 야기되는 현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정말로 화창한 봄날처럼 생의 참만족과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만끽하고 살아가는 자의 입은 언제나 달고 꿀맛을 느낄 것이다. 이는 인생의 진정한 삶의 철학을 깨달아 진정한 꿀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절망에 처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입은 매우 쓸 것이다. 왜냐면 꿀이 없어 꿀맛을 느낄수 없는 고통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대의 젊은 아들들은 자기의 젊음을 자랑하기 보다는 젊음을 지탱하고 소성케하는 지혜의 꿀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