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
조선시대에 발생한 전쟁이었던 임진왜란은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 왜구가 부산포에 진입한 이후로 약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되고, 두 달도 안 되는 시간에 평양을 함락당하고 왕은 의주로 피난을 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송상현, 신각, 이순신 등 일부 우수한 장수들의 활약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인사체계의 미비와 전쟁 대응체계의 전적인 미흡으로 거의 대부분의 국토를 유린당하는 결과를 맞이한다. 지속되는 전쟁에 백성들은 굶주리고 고통 받았다. 징비록을 쓴 류성룡의 서술에 따르면 ‘아비와 자식이 서로 죽이고, 부부가 서로를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러 길거리에 뼈가 잡초처럼 흩어져 있었다.’고 묘사하고 있다. 명나라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완패한 전쟁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조선은 임진왜란에서 철저하게 패퇴 당했는가? 그 이유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적에 대해 아는 게 없었으며, 훈련이 잘 된 군사와 탁월한 장수 그리고 적군이 가진 무기를 이길만한 무기가 조선에 전혀 없었다. 유능한 장수를 잃고 동대문밖에 놓인 시체는 성의 높이에 맞먹을 정도였다. 사람들은 서로 잡아먹어, 죽은 시신이 보이면 순식간에 가르고 베어 피와 살이 낭자했다. 결국 전쟁에서 패배하면 극도의 고통은 민초들인 백성에게 돌아간다. 이런 일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있다. 오늘은 그 전쟁을 소개하고 싶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
성경은 우리가 싸우는 전쟁의 성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가 싸우는 전쟁의 대상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를 믿고 교회마당을 밟고 있는 크리스천조차 이 전쟁에 대해 무지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져서 수많은 영혼이 죽어나가고 포로로 잡혀 끔찍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도, 이 전쟁에 무지한 게 우리가 마주한 차가운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영적 전쟁에 대해 무지한가? 그 이유는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현대전쟁에서 창과 칼, 활을 가지고 싸우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타락한 천사들인 악한 영들의 공격 전략은, 사람들의 생각을 점유하고 조종하는 탁월한 공격무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 전쟁에 진 포로의 모습은, 영혼이 불과 유황으로 타고 있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도 갖가지 불행에 빠져 고통스러워하면서 생명과 영혼이 유린당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심판대에서 지옥에 던져질 때까지 자신의 현실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이 치명적인 악한 영의 공격이다. 이 현실을 깨달았다면, 사람들은 포로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며 싸움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한 영들은 포로 된 모습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영적 잠을 자게 하는 공격을 시도하여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 전쟁에서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가? 그 이유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있지만, 귀신들은 이미 머리를 타고 앉아 생각을 속여서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귀신들이 처음부터 머리를 점령하고 세뇌시켜서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조종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고 있더라도 영적 전쟁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게 된다. 이에 대한 성경의 근거를 말씀드리겠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17:9)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잠 28:26)
영혼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은 생각이며, 생각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마음이 이미 부패되고 썩었다면 그 생각 역시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자신의 마음을 믿는 사람은 미련하고 어리석다고 선포하고 있는 이유이다. 결국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죄로 변질되고 부패되었기 때문에,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며 의인은 한 명도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당신은 필자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영접기도를 마치고 교회에 나왔으며,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보혈의 공로를 의지해서 회개기도를 마쳤으므로 자신의 죄가 깨끗하게 씻음을 받았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의인이 된 셈이다. 의인은 죄로 인한 고통이나 불행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놀라운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고질병을 치유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폼 나게 살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죄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당신은 성경의 말씀을 믿지 않고 부패되고 믿을 수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믿고 있지 아니한가?
성경이 말하는 죄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59:2)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가로막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원인이 바로 죄이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죄는 우리가 생각하는 죄와 판이하게 다르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라는 단어인 하마르티아는, 화살이 과녁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게 모두 죄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지으셨으며, 자신의 뜻을 철저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의도이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이 판단해서 할 수 있다고 여기거나, 해야 된다고 판단되는 것만을 시행하고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16~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6)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28:1)
하나님은 당신에게 명령하신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든 죄를 버리라고 명령하고 계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온전하심같이 완벽하게 행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같이 거룩한 성품과 생각, 말과 행동을 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다. 그래서 당신은 그렇게 행하고 있는가?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래서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을 시행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에서 요구하는 주일성수에 십일조,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로 대치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고 여기며, 자신이 생각으로 받아들인 교리에 아멘 하였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처럼 거룩한 성품을 유지하며, 하나님같이 완벽하게 살고 계신가? 아마 이런 얘기를 들으면, 아니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느냐면서 고개를 저으실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죄인이 아닌가? 그래서 당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죄를 말씀드리겠다.
당신이 인지 못하는 죄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1~25)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스승이 죽는다는 경악스러운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의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가정과 직업, 부모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을 따라오면서 3년 반의 세월을 보내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제 스승이 죽는다니 기가 막히고 앞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스승의 옷자락을 붙들고 격렬하게 말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했다면서 죄를 드러내고 있다. 아마 베드로는 그 말을 들으면서, 그게 왜 죄인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각은 죄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라고 콕 집어서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부인을 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명령하고 계시다. 자신의 생각을 분별해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들을 지워버리지 않는다면 죄를 짓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의 생각을 분별해서 죄와 피터지게 싸우고 계신가?
자기중심적인 죄 :
자존심, 자만심, 자부심, 자기의, 자기 확신, 자기만족, 자기연민, 자책감, 자격지심, 자괴감, 자기감정, 자기중심, 자신감, 자폐증, 고집, 선입감, 고정관념, 소외감, 서러움, 억울함, 비교의식, 열등감
이웃을 미워하는 죄 :
미움, 시기, 질투, 짜증, 분노, 냉소, 조롱, 멸시, 반항, 싸움, 언어폭력,
믿음이 없는 불신앙의 죄 :
자기 확신, 걱정, 염려, 의심, 불안, 두려움, 공포, 자포자기, 좌절, 절망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죄 :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지키지 않음, 하나님을 쉬지 않고 찾고 부르는 습관을 들이지 않음, 성경을 습관적으로 읽지 않음
우상을 숭배한 죄 :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죄,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죄, 배우자나 자녀, 직업, 사업, 명예, 권력 등을 하나님의 뜻보다 더 우선시하고 사랑한 죄
어떤가? 당신은 이 죄로부터 자유로우신가? 아마 이런 생각이나 감정이 죄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을 것이다. 설령 이런 마음이 들거나 생각났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빌미를 제공한 상대방, 혹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가며 핑계, 책임전가,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죄를 죄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당신이 그런 생각이나 감정을 품은 것이 죄라고 콕 집어서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이 인지하고 있든지 인지하지 못하든지 간에, 당신의 자아는 이미 변질되어서 생각이 부패되었기에 죄를 밥 먹듯이 짓고 있으면서 이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이다. 이 상황이 미혹의 영이 당신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영적 잠을 자게 하는 형국이다.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의 대다수가, 바로 미혹의 영의 좀비가 되어 있다는 게 섬뜩하고 경악스러운 일이다.
어떻게 죄와 싸워 승리할 것인가?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3~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경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 포로로 삼아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는 악한 영들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은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고 교만하게 만드는 모든 생각은 죄다 미혹의 영이 넣어준 생각이다. 그러므로 이 공격을 이기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밖에 없다. 그래서 기도와 간구로서 하나님의 내주를 구하고 능력으로 싸워주셔야 비로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낼 수가 있다. 또한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셔서 권능을 주셔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성령의 능력은 어떻게 주어지는가? 바로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의 내주를 간주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는 것 밖에 없다. 미혹의 영은 24시간 쉬지 않고 우리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는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참에 성령께서 필자에게 말씀해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시는 기도의 태도를 읽어드리겠다.
‘입으로 나를 찾는 자는 기도의 본질을 모르는 자다. 기도의 본질은 나이고 자기도 알 수 없는 자를 만나는 것이므로, 그분이 누구인지 알려면 마음으로 만날 분을 사모하고 이름을 부르면서, 자기에게 오시도록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나를 찾아주시도록 보이지 아니하고 들리지 아니한다 해도, 오직 기도하는 일에 모든 집중을 다해서 일상에서도 기도하는 마음이 떠나지 아니하고 자기에게 오시도록 집요하게 조르는 것이다.’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의 태도는 명확하고 구체적이다. 하나님은 입으로 말해서 오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실 것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기도하는 일에 모든 집중을 다해서, 일상에서도 이 기도를 잊지 않고 집요하게 조르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이런 기도는 하지 않고 중요에 포기하고 하나님이 오시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여기에서 모든 사람이라고 말하는 대목을 주목하라. 모든 사람이란 누구인가? 바로 모든 크리스천들이 아닌가?
우리네 교인들 모두가 이런 기도를 하지 않고, 기도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이 오시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에서 귀신을 쫓아내며 질병을 고치는 믿음의 표적을 보이며 영혼구원 사역을 하는 성령의 사람을 찾아 볼 수 없는 이유이다. 안타깝게도, 영성학교의 식구들도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였지만, 여전히 성령의 사람이라는 사인이 내려오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정해진 기도시간뿐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간절하게 부르는 기도에 집중하면서 집요하게 하나님을 찾고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지 않으면 죄를 짓게 하는 미혹의 영과 싸워 이길 수 없고, 그들의 포로로 잡혀서 생명과 영혼을 도륙당하다가 지옥의 불길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 Joyful자료실 ━━ > 신상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시골목사이다. (0) | 2018.10.04 |
---|---|
야구선수에게서 기도의 길을 배우다. (0) | 2018.10.03 |
당신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 (0) | 2018.09.30 |
우리네 교인들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 (0) | 2018.09.29 |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의 비결 (0) | 2018.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