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존스의 목회사역과 독서생활
4. 그가 확신하고 믿고 있던 중요한 것들
4.1 죄에 처한 인간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우리가 그의 설교들을 보면 그가 사람들의 상황을 진단하는 데 결코 피상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는 성경을 근거한 인간론을 바르게 인식하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나타나는 결과들을 인하여 혼란을 겪지 않고 오직 흔들리지 않는 원리를 알고 그것을 굳게 믿고 그것으로 인간의 상황은 1세기와 지금 20세기가 다름이 없다고 진단하였습니다. 그는 사람의 문제는 죄의 특정한 발현이 아니라 죄 그 자체입니다. 죄의 본질은 자아의 주장이요 자아의 영광이다. 하나님대신에 자신을 보좌에 앉힌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참된 인간론이 없이는 참된 구원론을 설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된 진단이 없이는 참된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4.2 십자가에 못 받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오진 하나님의 해결책이 있다.
그는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반역한 채로 남아 있는 한 모든 비참함이 늘어 날 것이고 어떤 인간의 해결책도 비참한 실패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모든 인간은 알아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전도 설교의 필요성을 그가 역설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설교들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가 중심에 놓여 있는 것이다. 고전 2:2에서 내가 너희중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4.3 부흥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나는 부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책 부흥과 성령의 세례를 읽게 되면 그가 얼마나 이러한 부흥을 갈망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필요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그 진리를 이해할 수 있는 성령의 필요성이다. 인간은 중생에서부터 의에 대한 기갈을 느끼게 합니다. 성령의 능력만이 인간이 진리를 이해하고 더 많이 성화에 이르게 인도하고 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부흥을 정의하기를 "성령의 부어주심이요 우리에게 내려오는 어떤 것이요, 일어나는 어떤 것입니다. 우리가 매개자가 아니라 우리는 다만 일어나는 일을 의식할 뿐이요" 말한다. 그래서 부흥을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부어주심으로 하나님의 진리가 확정되고 많은 무리들이 생명을 얻고 신앙을 얻으며 생활 속에서 그것을 실천하게 되고 그리하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그는 이것을 간절히 기대하며 목회를 하였다. 그가 이룬 사역들을 그는 이러한 부흥에 맞대어 보면 하잘 것 없는 것으로 여겼다.
4.4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여전히 아직도 활동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실제로 믿습니까?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궁극적인 도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학적인 이유나 다른 어떤 이유로 그러한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아직도 활동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까? 개인의 삶에서나 개인들의 모임이나 교회나 지역이나 혹은 전 국가적인 영역에서도 하나님께서 아직도 활동하실 수 있고 활동하시려고 한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이전에 활동하셨던 것처럼 아직도 활동하시리라는 것을 믿습니까? 구야 시대나 신약시대, 사도행전 시대, 종교개혁시대, 청교도 시대, 여러 부흥운동 시대에 활동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활동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까? 우리는 그가 여전히 동일한 활동을 하리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이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가 위대하신 여호와시라면 - 영원 자존 자이며 변하지 않았고 변하지 않으며 변하지 않을 영원한 하나님- 그는 아직도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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