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관련
그는 사원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사원이란 사업을 위한 수단, 말하자면 소모품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교육 투자 등을 하지 않았다. 사원은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는 사고였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진짜 힘은 나오지 않는다.
나는 직장이 인생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업무는 인생 그 자체여야 한다. 사원이 하는 업무를 인생이라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힘을 길러 줘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길러진 힘을 통해 무엇엔가로 도전해 나가도록 장을 설정해 줘야 한다.
== 호리바 마사오<싫으면 관둬라>중에서 ==
조직행동 및 리더십 학자들이 제시하는 좋은 상관 되기 7개 새 원칙을 요약해 본다.
- 부하를 인간으로 사랑하라. 기계같이 다루지 말라.
- 부하와 대화하라. 명령하는 것은 협동의 걸림돌이다. 대화는 듣는 것부터 먼저 해라.
- 부하에게 믿음을 심어 줘라. 회사가 성공한다는 믿음, 회사가 잘돼야 내가 잘된다는 믿음, 회사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이다.
- 일이 재미있도록 만들어 줘라. 자기가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어떻게 언제까지 해낼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 일이 재미있다.
- 부하의 선배 지도자가 되라.
- 자신부터 성숙한 어른이 돼라. 부하의 발전을 도와주고 모범을 보여라.
- 돈으로 부하를 사려고 하지 말라. 부하에게 보상하는 방법은 금전 말고도 다른 수단이 1천 가지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 문원택(미국 기업가정신 연구소장) ==
이면우 교수는 최악의 리더십을 이렇게 꼽는다.
첫째, 리더가 그 분야에 무식한 경우다. 이런 사람이 책임자가 되면, 전문지식을 쌓을 때까지 모든 일은 보류될 수밖에 없다.
둘째, 리더가 무식한 데다 소신이 있는 경우다.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 소신을 갖는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무식하지만 다행히 소신이라도 없다면 주위에 물어 보거나 공부라도 할 것이다. 그런데 무식하면서 소신만 있는 사람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일만 생기면 그의 '소신'을 들고 나온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이렇게 하겠다. 나는 비장하다."
셋째, 리더가 무식한 데다가 부지런한 경우다.
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갈 곳 안 갈 곳 안 가리고 쫓아다니며, 건들릴 것 안 건드릴 것 다 건드리며 사고를 저지른다.
== 이면우<신사고 이론 20>중에서 ==
나는 남을 섬긴다. 왜냐 하면 섬김은 하나의 고리(circle)와 같아서 내가 남을 섬기게 되면 나도 또한 섬김을 받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이며, 가장 큰 선물이며, 가장 위대한 성취라고 생각한다. 나는 남들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로 본다.
== 로리 베스 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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