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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질을 갖추라

Joyfule 2007. 4. 12. 02:08

리더의 자질을 갖추라 - 케빈 크래프트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훌륭한 리더이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자신 안에 있는 리더가 되고 싶은 욕구를 마음껏 발산 하면 된다. 물론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자전거 타는 법이나 독서법을 배우듯 단 한 번에 가능한 일도 아니다. 이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여기에 시간을 투자 하고 싶지 않다면 집중할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 진심이 아니면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기 때문이다. 목표의식 자신이 정한 목표나 비전이 없다면 그는 결코 리더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을 어디로 이끌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리더가 되겠는가? 향후 몇 년에 대한 일련의 목표들을 아직 적어 보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그 일부터 시작하라. 다음 달이나 다음 분기, 아니면 내년에 어느 위치에 서 있고 싶은가? 불가능이란 없다. 어떤 회사든 처음에는 규모가 아주 작았다. 독려하는 자세 회사가 직원에게 제공하는 복리후생 제도는 보험과 같은 다양한 기본 혜택부터 스톡옵션 같은 인센티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이는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도록 독려하는 좋은 수단이다. 성과가 좋은 직원에게는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그에 걸 맞는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 무엇보다 성과에 대한 인정이 중요하다. 잘한 일에 대해 등을 툭툭 두드리며 정직하게 “수고했다!”라고 칭찬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최종 목표를 달성한 기업들의 경우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직원이 리더를 위해서나 리더와 함께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면 그 사람은 합리적인 선 안에서 뭐든 할 수 있다. 자부심은 조직의 성장을 돕는 굉장한 원동력이 된다. 그들은 집에 돌아가서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회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자랑할 것이다. 창의성 발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개발하는 일이라면 뭐든 하라. 리더십은 바로 자기 주변 사람들을 격려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여기에도 창의성이 필요하다. 마사지 쿠폰 한 장이나 책 한 권, 아니면 손으로 직접 쓴 감사 카드 한 장이라도 좋다. 직접 해 보고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라. 하지만 상대방이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의례적인 행사처럼 만들지 말고 매번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해야 한다. 때로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의 필요를 지나치거나 잊어버리기 쉽다. 비즈니스 차원에서만 리더십이 필요한 게 아니다. 자녀 양육이나 배우자와의 관계부터 직장 일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과정에 리더십이 요구된다. 원만한 의사소통 리더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일방적인 의사소통은 최선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직원들의 의사를 잘 수용하면 팀에 대한 그들의 소속감이 커진다. 둘째, 직원들이 가진 지식을 활용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셋째, 지시를 할 때 종종 직원들로부터 해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미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 해도 이는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든다. 리더십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다.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일방적으로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의 기분도 좋아진다. CEO나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멋진’ 사람일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건 각자가 속한 팀을 잘 이끄는 것이다. 팀원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다면 누구나 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앞서 생각하고 본인이 리더임을 늘 자각한다면 당신은 잘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의 뒤통수를 때려 가며 이끌 수는 없다. 그건 모욕이지 리더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