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설교를 앞둔 죠지 휫필드의 기도
...... 주 예수여,
저는 주님의 일에 지쳐 있기는 하지만 그 일에 싫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제가 아직 갈 길을 다 가지 못했다면,
저로 하여금 다시 한번 들판에 가서 당신을 위해 말하게 하시고
당신의 진리를 인치게 하신 뒤,
죽어 본향으로 가게 하소서.
나는 나를 위해 예비된 안식처로 갑니다.
내 태양이 떠올라 하늘로부터 도움을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었습니다.
이제는 해가 질 시간입니다.
아니, 영원한 영광의 정점으로 떠오를 시간입니다.
이 지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오래 살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나보다 오래 살 수 없습니다.
오, 생각만 해도 거룩합니다!
나는 곧 시간도, 나이도, 고통도, 슬픔도 알지 못하는 세계에 있게 될 것입니다.
내 육신은 쇠하나 영혼은 영원히 거합니다.
나는 기꺼이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해 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분과 함께 있기 위하여 이 세상을 떠납니다!
|
'━━ 영성을 위한 ━━ > 청교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중에서 2 (0) | 2025.05.04 |
---|---|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중에서 (0) | 2025.05.01 |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 - 마틴 로이드 죤즈 (0) | 2025.04.29 |
꺼져가는 심지 - 리챠드 십스 (0) | 2025.04.25 |
또 다른 날 - 스펄젼 (0) | 2025.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