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 - 조현삼 지음
혀의 권세 vs. 말의 힘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야 한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도 예수를 믿어야 하지만,
파괴적인 말의 능력을 창조적인 말의 능력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도 예수를 믿어야 한다.
예수를 믿을 때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
잃어버린 말의 창조적인 능력을 회복한다.
이제 더 이상 파괴적인 말로 인생을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이 말로 세상을 청조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말로 보기에
심히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그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은 ‘혀의 권세’라는 표현을 통해 말의 힘을 강조한다.
지대하다. 이제 언어의 문제는 철학의 가장 기초적인 중심문제가 되었다.
철학자들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줄곧 철학에 있어서 논리학이 차지하고 있었던 위치,
그리고 근세에 틀어오면서 논리학을 대신해서 인식론이 차지하고 있었던
그 위치를 이제는 언어철학이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언어철학자들은 그들의 연구를 통해 언어가 어떠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언어의 창조적인 기능 곧 일정한 상황 속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 말이 삶을 창조하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이것을 현실을 형성하는 ‘말의 힘’이라고 했다.
이것을 깨달은 언어철학자들은 언어는 창조적이라고 선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