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547) 갑절의 영감을 얻기 위한 4가지 코스
(왕하 2:1-14)
1. 길갈 코스(은혜 체험의 삶)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때 마른땅으로 건넜던 놀라운 기적의 현장이 길갈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의 기념비를 세울 때 갑절의 영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2. 벧엘 코스(예배 중심적 삶)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란 뜻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상기하게 만드는 장소입니다.
교회를 소중히 지키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모습이 있으면 영감도 배가됩니다.
3. 여리고 코스(고난 극복의 삶)
여리고성은 난공불락의 성이었지만 기도와 인내로 그 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원망할만한 상황에서도 원망 없이 기도하고 찬양하면 여리고성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여리고는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리고성에서 찬양을 배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고, 갑절의 영감도 받게 될 것입니다.
4. 요단 코스(십자가 헌신의 삶)
갑절의 영감을 얻는 가장 마지막 코스는 자기가 걸친 교만의 옷을 찢는 데에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면 주께서 시인하실 것이고, 자기를 시인하면 주께서 부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겸손의 옷을 벗으면 '그 다음의 것'은 의미 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