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579) 어려움 속에서 3종류의 사람

 
묵상(579) 어려움 속에서 3종류의 사람      
1. 육신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생기면 분란을 일으키고, 남을 정죄하려고 하며, 책임전가의 선수가 됩니다. 
2. 일반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안타깝게 지켜봅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행동은 없습니다. 
3. 헌신된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생기면 그 어려움에 뛰어들어 어려움을 타개하려고 희생하고 헌신합니다. 
공동체에 어려움이 있을 때 문제점을 들춰내며 
떠날 차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동체에 어려움이 있으면 
그 어려움을 타개하려고 최선의 협조를 해야 하고, 
그 어려움을 통해 이탈하려고 하지 말고,
 공동체의 일에 더욱 동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믿음생활이나 교회생활에서 끝까지 남는 자가 
쉽게 포기하는 자보다 복된 자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