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620) 주님의 청지기에 관한 5대 정의
1. 최선을 다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청지기의 헌신은 헌신 자체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헌신 후 자신이 헌신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래서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의 것을 주님의 것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청지기는 자기의 땀과 노력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지라도
그것을 "자기가 잘해서..."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큰 역할을 하고도 공로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청지기 의식의 기초입니다.
3. 주님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청지기는 모든 것을 주님이 준 것으로 알고 소중히 여깁니다.
그러한 자세 속에 주님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청지기는 시간도 아끼고, 물질도 아끼고, 자연까지도 아낍니다.
4. 청지기는 땀흘림과 보상의 원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땀을 흘리고 그에 상응한 대가를 받고 주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참다운 청지기의 정신입니다.
5. 청지기는 주님의 이름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께 충성하는 청지기라면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청지기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하나라는 의식이 뚜렷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