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26.
날씨 덥다고 온 여름내 집안에만 있다가
토요일에 백양산에 등산하자는 친구의 말을 듣고 선듯 나섰습니다.
요즘은 조석으로 제법 시원해져서 산에 가면 많이 시원하리라 기대하면서....
백양산에 등산하기 위해 초읍에 있는 성지곡 유원지(어린이 대공원)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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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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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유원지 부근엔 울창한 삼나무숲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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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밤나무라고 합니다 (상수리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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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로 쓰이는 맥문동 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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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꽃을 만나서 담아왔는데 솜씨가 신통치 못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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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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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이 보기 좋지요?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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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하노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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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에서 보는 낙동강...
저 아래 보이는 동네가 덕천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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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동쪽으로 내려 오다가 본 담쟁이가 시원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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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종착역인 호포역에서 본 낙동강의 낙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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