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교회
파나이 섬을 집중 선교하면서 교회 건축사역을 하였는데 교회마다 지어진 뒷이야기들이 아름답습니다.
서울에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습니다.
손에 남은 돈이란 50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돈으로 파나이 섬에 교회 하나를 지어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선뜻 내놓았습니다.
교회를 지을 돈이 없서서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던 사람들이 이 돈을 받아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 이름을 ‘부도 교회’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업가를 위해 매일 기도 하였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도가 났던 사업이 다시 번창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사업가는 부도교회 교인들의 기도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헌신은 씨앗이고 기도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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