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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귀신들의 계략

Joyfule 2019. 4. 14. 06:02



 
   불행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귀신들의 계략



아시다시피, 필자는 귀신과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의 한가운데 있다. 귀신들의 공격유형은 다양하지만, 그들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죄를 짓게 해서 불행에 빠뜨려 고통을 주어 영혼과 생명을 사냥하는 것이다. 이들의 가장 많이 하는 공격은 첫째, 몸 안에 잠복해서 정신질환과 고질병에 걸리게 하고, 두 번째 대인관계를 파괴하여 가정과 교회, 직장을 분열시키고, 세 번째로 불행한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고통을 주어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는 놈들이다. 그러나 귀신들이 그렇게 공격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 그래서 오늘은 불행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귀신들의 공격계략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인지능력을 무력화시켜 불행한 사고를 당하게 한다.

 

귀신들의 공격은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조종하는 것이다. 특히 몸의 감각기관을 조종하는 능력은 탁월하다. 그래서 시각기관을 조종하여 헛것이 눈이 보이게 하거나, 청각기관을 조종하여 이상한 소리를 넣어주어 들리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귀신을 보았다고 하는 것은, 실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지금까지 수백 명의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귀신을 본 적은 없다. 그러나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이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은 부지기수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감각기관을 조종하거나 관심을 딴 데로 돌리게 하여 불행한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다.

 

몇 년 전에 대전의 원룸에서 기도훈련을 시작하였던 자매는, 귀신이 안에 잠복 있으면서 환청을 듣는 자매였다. 그런데 필자에게 와서 자신 안에 있는 귀신이 교통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 말하면, 실제로 교통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이 자매가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중에 실제로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을 깨닫고 섬뜩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에 사람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도훈련을 시작하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나는 일은 아주 흔한 일상이 되었다. 어떤 자매는 친척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기도훈련을 중도에 그만둔 적이 있었으며, 훈련생에게 자동차 접촉사고가 나는 사건을 아주 흔했다. 이틀에 3번 난 경우도 있었고, 기도훈련 중에 6번이나 접촉사고가 난 훈련생도 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대부분 가벼운 사고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는 귀신들의 공격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신 것이리라. 영성학교 안에서도 아이가 정화조에 빠져 익사할 뻔한 사고가 있었다. 영성학교에서 정화조공사를 하면서 대형용량의 정화조를 땅에 깊게 묻고 2M 가까운 관을 위로 묻어서 입구를 해서 임시뚜껑으로 덮어놓았다. 거기에 아이가 뚜껑위에서 놀다가 뚜껑이 뒤집어 지면서 정화조에 빠진 것이다. 정화조는 깊이가 2M가 넘었고 입구도 2M가량의 관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4M가 넘는 깊이의 정화조에 빠진 것이다. 그런데 그 광경을 본 사람은 말 못하는 어린 동생뿐이었다. 도저히 아이가 살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방에 있던 자매가 우연히 밖으로 나가고 싶어져서 훌쩍훌쩍 울고 있는 동생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오빠가 정화조에 빠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람들에게 알려서 어른의 발목을 뒤에서 잡고 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이를 가까스로 건져내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아이가 깊은 정화조 물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었는지 불가사의할 일이다. 아이의 말로는 빠졌는데 누군가가 붙잡아줘서 위로 올라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화조 안에는 붙잡을 아무 것도 없었다. 5MM가량의 이음매에 팔꿈치를 대고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산 것이 기적중의 기적이었다. 이렇게 귀신은 기가 막힌 불행한 사건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서 살게 하신다.

 

어리석고 미련한 행동으로 죄를 짓게 하여 불행하게 한다.

 

세상에서 범죄로 규정한 것은 하나님도 싫어하시는 죄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범죄로 규정하지 않는 것 중에서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가 널려있다. 예를 들어 빚을 얻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부채를 얻는 것은 권장한다. 그래야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금융기관에서 수익을 얻기 때문이다. 부채를 얻는 것은 대부분 조급함과 탐욕 때문에 빚을 내는 것이다. 조급함과 탐욕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이다. 이렇게 빚을 내어 사업이나 투자를 부추겨서 실패하게 만들거나, 집이나 자동차 등 평생 빚을 지게 하여 빚의 포로로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다. 술에 취하거나 음란이나 간음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이지만, 세상은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쾌락의 유혹에 빠져 성적인 죄를 짓게 되면, 부부가 격렬하게 싸워서 이혼에 이르고 가정이 깨지는 빌미가 된다.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게 되면 중독에 빠지게 된다. 알코올중독을 비롯한 게임중독, 도박중독, 음란중독, 쇼핑중독 등 쾌락에 빠지게 하여 정신과 육체를 황폐화하며 삶을 파괴하는 것도 죄다 귀신의 공격이다. 청소년들이 게임에 빠지거나 음란물을 탐닉하게 되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성인이 되어서도 정상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며 부모의 근심거리로 남게 되어 가장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러나 우리네 주변을 보면, 말도 못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어 게임에 빠지게 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나라 태백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합법적인 도박장이 있다. 이곳에 드나들면 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재산을 잃고 폐인이 되는 지름길로 달려가고 있다. 인터넷에도 불법 도박 사이트가 난립하고 있다. 이제 겨우 대학을 입학한 청소년이 사설 인터넷도박에 빠져 중독이 되어, 필자에게 해결해달라고 찾아온 부모도 있었다. 그러나 그 청소년은 기도훈련에 관심이 없어, 아무 성과도 없이 돌아가 버렸다. 그러나 그 가정에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겠는가?

 

이외에도 귀신들이 일으킨 불행한 사건사고는 수도 없이 일어난다. 필자가 아는 장애인은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되었다. 운전 중에 교통설치물을 보지 못해 부딪친 것이다. 그러나 사고 당시, 자신은 정신이 멀쩡했으며 설치물을 보지 못한 게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기이하게도, 그 설치물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행한 사건사고가 수도 없이 일어난다. 이러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귀신일 확률이 아주 높다. 그러나 필자의 주장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귀신과 피터지게 싸워서 이들의 실체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사고 당시 운이 나빴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