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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안에 귀신이 잠복해 있는지 분별하는 잣대

Joyfule 2019. 4. 15. 05:14




 
    당신안에 귀신이 잠복해 있는지 분별하는 잣대


 

아시다시피, 필자는 귀신과 피터지게 싸우는 전쟁터의 한가운데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면 귀신이 지배하고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단박에 알아챈다. 그러나 자신이 귀신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간혹 있다면 환청과 환각, 혹은 귀신들림 현상이 확연하게 드러난 사람에 불과할 것이다. 필자가 그동안 수백 명이 넘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었기는 하지만, 스스로 귀신의 존재를 밝히면서 사람의 입을 빌어서 말하는 귀신은 두어 명에 불과했다. 이들조차 자신 안에 귀신이 잠복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했지만, 정작 귀신을 쫓아내려고 애쓰지 않았으며 기도훈련을 하기 싫어서 총총걸음으로 사라졌다는 게 기이한 일이다. 성령께서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의 머리에 귀신들이 타고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며 속이고 있다고 말씀하셨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달밤에 웬 개가 짖는구나.”하며 혀를 끌끌 찰 것임을 모르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도 필자의 말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더라도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필자가 하는 주장은 말로 때우지 않는다. 정신질환과 고질병은 물론,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지난한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증명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므로 필자의 주장이 성경적인지 확인하고, 그동안의 필자의 사역에 성령의 증거와 능력, 열매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분별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오늘은 귀신이 지배하는 사람의 특징을 분별하는 잣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 감정에 기복이 심한 자들은 악한 영이 있다.

* 미혹의 영들이 육신의 일을 도모하게 한다.

* 악한 영들은 마음에 파고들어가 세상적이고 세속적인 지혜를 넣어준다.

* 기도를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이 지구에 꽉 찼다.

* 어찌된 일인지, 기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귀신의 뜻을 따른다.

* 자기의 뜻을 앞세우는 자들은 다 귀신들의 영이다.

* 정신이 어디에 있는 지 항상 살펴야 한다. 미움이 있는 곳에 항상 악한 영들이 있 다는 것을 명심하라.

* 귀신이 어떤 이의 속에 들어가 있으면 가정의 평강이 없고 기쁨이 없고 기도할 때 성령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으며, 근심과 두려움이 생긴다.

* 귀신의 정체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 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필자 주)

* 귀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 귀신은 사람의 생각으로 일을 하게 만든다.

*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사람의 마음에 있게 한다. 

* 귀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 귀신의 정체는 인간의 힘으로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알 수 있다.

* 귀신의 정체를 알아내는 자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보혈만이 이 일을 알 수 있다.

 

위의 말씀은 성령께서 필자에게 해주신 말씀이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귀신들이 잠복하여 지배하고 있는 자들을 분별하는 잣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1. 기도하지 않는 교인

 

먼저 기도하지 않는 교인들은 이미 귀신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들이다. 귀신들이 두려워하는 이는 하나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제를 하는 기도를 하지 않는 자들은 귀신들의 밥이다. 기도를 하더라도 성령과 교제하는 기도가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도하는 이들도 귀신들의 지배하에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귀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셈이다. 하나님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기도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2. 세속적이고 세상적인 교인

 

귀신들의 정체를 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잣대가 마음의 상태이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마음과 생각에 가득 차 있고, 귀신이 지배하고 있는 사람은 세상적이고 세속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세상에서 잘되고 부자가 되며 성공하기 위한 생각으로 차 있다면 필시 귀신이 지배하는 사람이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기도하는 목록을 들어보라. 하나님의 뜻이 없고 오직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내용이라면 귀신들의 포로라고 보면 틀림없다.

 

3. 부정적인 마음을 받아들이는 교인

 

미움, 시기, 질투, 분노, 싸움, 걱정, 염려, 두려움, 불안, 낙심, 절망, 조급함, 자기연민, 서러움, 억울함, 슬픔 등의 생각은 죄가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의 목록이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하나님이 가까이 하실 수 없는 죄인이다. 그러나 교회마당을 오랫동안 밟고 있는 교인들조차 지난 죄악을 자복하고 회개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날마다 죄와 싸울 생각도 없다. 이들이 죄다 지옥으로 던져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4. 가정에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교인

 

가정에서 기도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찾지 않는 교인들의 가정은 귀신들의 거처이다. 그래서 부부간에 냉랭하며 자녀들과 대화가 없이 지낸다. 각자의 방에 틀어박혀 TV와 컴퓨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지낸다. 그리고 주일이 되면 성경책을 끼고 교회예배를 드리러 간다. 이런 가정이 귀신이 지배하는 곳이다. 귀신들은 가정에서 하나님을 찾지도 경배하지도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교회에 가서 종교행사에 참석하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종교인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귀신의 정체를 알아채려면 성령이 주시는 분별의 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영혼의 상태와 마음과 생각을 날카롭게 살펴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영혼이 기쁨과 평안이 없이 건조하고 냉랭하며,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뜻이 아니라 세상적이고 세속적인 육체의 욕심과 쾌락을 추구하는 것에만 관심을 쏟으며, 특히 쉬지 않고 하나님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영적 습관이 없는 사람들은 죄다 귀신의 지배하에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우리네 목회자들과 대부분의 교인들이 귀신들의 지배하에 있는 종교적인 사람들이다. 기가 막히고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