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빛과 소금

Joyfule 2020. 4. 22. 20:17

빛과 소금 - Joyful 아주 오래전 내가 관리하던 인터넷 카페에 어느 분이 이런 글을 게시했다. 세상의 많은 종교중에 경전대로 살려면 성경보다도 까다롭고 어렵고, 제약이 많은 종교가 많다. 자기들은 그 경전대로 살지 못하면서도 예수믿는 사람이 조금만 잘못해도 예수믿는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고 비난을 퍼붓는다.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제 맘대로 아무렇게나 살아도 괜찮은 것인지? 사람이 잘못하면 그 사람의 잘못이지 그 사람의 종교나, 고향이나, 부모의 잘못이 아니다. 라는 요지의 글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이 왜 이런 말을 듣는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 보다 더 죄가 많아서인가? 예수 믿는 사람은 참 빛되신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사람들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으니 세상사람들 보다는 다를거라는 기대치가 있는 것이다. 빛가운데에 서 있는 사람은 그 모습이 적라나하게 다 드러난다. 외모가 단정한지 불결한지 ...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그러나 어둠(죄)가운데에 서 있는 사람은 그 모양새가 잘 보이지 않는다 어둠속에서 주먹질을 하고, 눈을 흘겨도, 잘 안보이는 것처럼... 먹종이에다 먹칠을 또 해도 표시가 나지 않는 것 처럼.... 마태복음 5:13 - 15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맛잃은 소금은 버려질 뿐만 아니라 밟힌다고 하셨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맛잃은 소금이 되어 밖에 버리워져 사람들에게 개독교라는 말을 듣게 하고 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그 정체성을 잃었기에 당하는 수모이다. 에베소서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그리스도인이 빛의 자녀인 것을 세상 사람들도 다 아는데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이라는 의식이 없이 살아서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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