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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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부활의 첫번째 증인은 일곱 귀신이 씌어서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으로 취급되었던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그녀가 이런 특권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 마음에 예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미천한 자신의 인생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깊이 사랑했기에 부활의 새벽 향품을 준비해 예수님께로 달려갔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셨지만 그 분을 향한 막달라 마리아의 사랑은 쇠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시 사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슬픈 무덤은 기쁨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실망은 감격으로, 낙심은 희망으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부활의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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