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Joyfule 2021. 4. 28. 00:28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삶의 폭풍으로 인해서 떠는 사람들의 전율은 그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들은 태어난 그날부터 죽어 있는 셈이며, 
그들은 땅에 묻히지 않은 채로 누워 있고 
그래서 부패의 악취가 그들의 몸뚱어리로부터 풍겨 나온다. -칼릴 지브란 
색욕이 불길처럼 타오를지라도 한 생각이 병든 때에 미치면 문득 그 흥이 식은 재와 같아지고, 
명리(名利)가 엿처럼 달지라도 한 생각이 죽은 처지에 이르게 되면 문득 그 맛이 밀랍을 씹는 것 같아진다. 
그러므로 인간이 언제나 죽음을 생각하고 병을 근심한다면 
가히 헛된 일을 버리고 마음을 기를 수 있느니라. -채근담 
생( 生 )이란 한 조각의 뜬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죽음이란 그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기화 
생전에는 사악하고 비열했던 사람도 죽으면 모두 신성한 존재가 된다. 
그들의 사악함과 비열함은 그들 자신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고 그들을 둘러싼 괴롭고 어려웠던 사정, 
또한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환경 때문이었다. -토마스 카라일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백 년의 몸을 보전하기 어렵고, 
이미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간 뒤에는 백 년의 무덤을 보전하기 어렵다. -명심보감 
소년들은 장난으로 개구리에게 돌팔매를 하지만 
개구리는 장난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죽는 것이다. -플루타크 영웅전 
슬퍼하지 마라. 인생의 길은 어차피 고달프고 목적지는 보이지 않지만 
결국 세상에는 목적지까지 통하지 않는 길은 없기 때문이다. -하피즈 
시험삼아 이 몸이 생겨나기 전에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생각해 보고, 
또 죽은 후에 무슨 꽃이 될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곧 일만 가지 생각이 다 사라져서 
식은 재와 같아지고, 본성만이 적연(寂然)히 남아 스스로 만물 밖에 초월하여 
상선(象先, 태초 이전의 상태)에서 높게 될 것이니라. -채근담 
신이 우리들과 함께 살아가고 불멸(不滅)이 존재한다면 세상은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는 선과 악, 그리고 어둠과 빛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고, 절망하지 않고 살았을 것이다. -에라스무스 
수레의 두 바퀴처럼 행동과 지혜를 갖추도록 하라. 
그러면 새의 두 날개처럼 나에게 이롭고 남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유동범

'━━ 감성을 위한 ━━ > 명언격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0) 2021.04.30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0) 2021.04.29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0) 2021.04.27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0) 2021.04.25
삶과 죽음에 관한 명언  (0)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