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은 빨리 털어 내세요.
마음은 종이와 같다.
종이는 한번 구겨지면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가 쉽지않다.
이종이를 책으로 눌러놓거나 다리미로 다려서 펼수는있다.
그러나 원상태로 펴기란 쉽지가않다.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을 구겨진 상태로 그대로 둘 수는 없지않은가?
우리는 구겨진 종이를펴듯 우리의 마음을 펴야할 것이다.
다음에 쓰임을 받고 사용되어지기 위해서.
1.상한 마음을 극복하자
기분이 나빠지거나 속이 상할 때면 가능한 빨리 그 기분을 수습해야 한다.
단 1초라도 상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 주위사람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이 상하여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뽀루퉁 해져서 상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지 말자.
원한의 마음이나 상처입은 마음은 스스로 치료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길어지는 시간만큼 자신에게 손해다.그러므로 상한 마음에 정신 적인 반창고룰 붙이자.
2. 상한 마음은 발산하자.
상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된다.
믿을만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자문을 구하거나 불만을 마음껏 토로하자.
혹시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상황이라면 신에게 기도하자.
그리고 치유자의 능력을 믿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잊어버리자.
3. 마음에 상처를 입힌 당사자에게 섭섭하다는 내용을 정확히 알리자.
누구에게나 사람은 실수를 하게되어있다.
그러므로 또한 섭섭하다는 내용의 말을하자. 그래야 빨리 풀어진다.
내성적인 사람은 직접 말하기 어려울 때는 문자메시지라도 보내자.
그것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면 과감하게 용서하자.
그리고 즉시 마음을 풀어버리자.
4. 혹시 상한 마음이 자신의 과민으로 상황을 부풀리지 않았나를 점검해 보자.
상대방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한 말인데 정작 본인은 무슨 계획을 가지고 무슨 의도로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고자 하거나 고통을 주고자 한다고 과민 반응을 하지나 않았는지 점검해 보자.
5. 마음을 상하게 한 당사자에게 가장 선물을 하자.
사람이 원수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은 죽음보다 어렵다.
그러나 마음은 전혀 베풀고 싶지 않으나 반대 행동을 취하여 스스로 값싼 선물이라도 마련,
자신이 전해주지 못하겠으면 다른 사람을 시켜서라도 보내 보자.
나와 상대방의 관계는 예상하지 못한 만큼의 속도로 빠른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다.
6. 반드시 상한 마음은 치료가 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희망찬 날을 기대하자.
인생이란 희로애락의 연속이다. 화가 날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불행할 때가 있으면 행복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어두움의 터널을 지날 때 터널의 끝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상한 마음도 반드시 희망의 마음으로, 밝은 마음으로 된다는 확신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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