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시정부 청사

- 상해 임시정부 청사  -

 

2006년 6. 12.

김해국제공항에서12시 35분발 비행기로 출발

상해 포동공항에  현지시간으로(1시간차) 13시 5분도착.

상해시내까지 자동차로 한 시간여 걸린다는 거리를 자기부상열차로 7분만에 도착했다

(포동역에서 용양로역까지)

자기부상열차는 최고속도 430 Km까지 달렸는데

좌우로 많이 흔들려서 오랜 시간 탈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맨 처음 방문한 곳은 상해임시정부청사...

말이 청사이지 해방후에 민간인이 살던 곳을

중국정부에서 살던 사람을 이주시키고 기념관으로 만든 것이란다

건물이 너무 낡고 실내며 계단이며 너무 협소했다

그래도 우리 애국지사들이 독립운동을 펼치던 곳,  

상해임시정부청사를 그 옛날 그 모습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 다행이었다.

 

 

       공항과 연결된 자기부상열차타러 가면서.

           

           객실마다 속도계가 있었다. 현재시간 14시 35분 속도 430 Km/h이다.

 

 

 

 

              이 지역은 개발되지 않은 곳이라 옛모습 그대로이다

 

 

 

                 독립운동의 주요인물들의 사진

 

 

 

 

             이곳 청사안에 전시된 것은 모두 사진촬영금지이다

             하지만 사진 찍지말란다고 그냥 갈 수는 없었다.

             굳은 표정으로 찍지말라고 했지만 사람들틈에 몰래몰래 찍었다 *^^*

            

 

 

              사람이 아니고 전시물이다

 

 

 

 

 

 

 

        청사 왼쪽 측면

        상해는 바다가 가까워서 습도가 많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몇날며칠 걸어두기 때문에 이웃집 사람들이 옆집 아줌마 옷 사이즈를 다 알 수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