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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 앞에 좌절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Joyfule 2007. 9. 23. 00:08
 
새벽 기도 앞에 좌절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유럽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축구선수 ‘박지성’은 평발이라고 합니다. 
평발은 군 입대 면제 사유가 되기도 하기에 그라운드를 종횡으로 달려야 하는 
축구선수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에게는 많은 약점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키가 155㎝이었고 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한 마른 체격이었다고 합니다. 
가냘픈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감독은 그가 축구선수로서 가망성이 없어 보였던지 
하루는 더 이상 축구부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쉬고 
체격을 키우라면서 축구부 출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이렇게 박지성은 축구선수로 대성하기에는 근본적인 약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일어섭니다. 어려움과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역경을 이겨내고 승부에 대한 근성을 키우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의 한국인을 보면 우리 조국의 미래가 밝게 보이는 듯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려움과 역경을 만났을 때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인간 승리의 감동을 느낍니다.
 인생은 결코 순풍에 돛단 듯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언제나 도전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옵니다.  
하지만 성공과 실패의 관건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다스리는 우리 내면의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기독교 심리학자 ‘제임스 멀로리’는 피해의식 속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신만의 방’을 만들어 놓고 시간 나는 데로 방문한다고 합니다.  
억울함과 불공평함에 대한 상처, 실패로 인한 패배감등을 집요하게 되새김질 하면서 
분노와 좌절의 칼을 간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인생의 분명한 목표와 함께 
현상을 미래의 관점에서 판단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생 여정 중에 만나는 여러 난관 앞에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가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그러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힐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부와 안정된 삶, 사회적 지위 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은 험난한 인생여정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삶에 대한 용기와 인생에 대한 가치의식입니다. 
우리들이 건너야할 강은 수없이 많습니다. 싸워야할 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중에 가장 어려운 적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어떻게 자신을 이기며 승리하는 인생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양육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고를 가진 ‘신본주의 신앙’으로 무장된 사람은 
결코 인생의 험난한 파도 앞에 무너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QT(경건의 시간)나 
새벽기도는 무척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교제를 위해서 새벽을 QT나 기도의 시간으로 활용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좌절하지 않고 결국 승리하며 성취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을 새벽의 말씀묵상예배에 적극적으로 초청합니다. 
목회실에서 
새벽을 깨우기를 원하는 김지성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