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언어 2
2. 어떻게 하면 가정생활에서 영의 언어를 할 수 있는가?
1. 말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내가 한 말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언젠가 낱낱이 고해야 될 날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일이다.
깨어진 그릇과 쏟아진 물과 내 입에서 나온 말은 하나같이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재료가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쏟아놓은 말이다.
사는 것이 내 입에 달려 있으며 지금 현재의 나는 언젠가 내가 한 말의
열매를 지금 따먹고 산다는 것을 깊게 인식해야 할 것이다(잠 18:20, 21).
2.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지 않도록 훈련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격려,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우리는 어릴 때 자라면서 알게 모르게 하루에 약 430가지의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랐다.
보편적으로 자주 쓰는 말, ‘안 된다, 죽겠다, 불경기다,
지겹다, 피곤하다’같은 말은 안하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다.
이런 말은 우리의 적인 사단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3. 우리말의 원천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삶, 즉 말씀, 기도, 교제, 증거의 삶에 시간을 지속적으로 드려야 한다.
‘암송과 묵상’이 최고의 방법이다.
어떤 일이나 사건이 생겼을 때 평소에 암송하고 묵상한 말씀이 생각나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경건의 시간으로 드리도록 꾸준히 실천한다.
싫든 좋든 우리말은 우리의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것이
그대로 내 입술을 통해서 나가기 때문이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 6:45).
(과제)
1. 암송하고 묵상할 말씀(눅 6:45; 막 12:36).
2. 매일 생명의 말, 격려하는 말을 한 가지씩 배우자에게 할 것.
3. 생명의 말, 건강한 말, 격려의 말을 매일 하겠다고 각오하고 매일 고백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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