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Leadership

섬기는 리더 예수

Joyfule 2020. 3. 29. 03:19
 

 

    섬기는 리더 예수

 

 

  2. 섬기는 리더의 마음

 

모든 리더는 자신의 교만을 경계해야 한다. 사실, 자신과 조직에 해가 되는 이런 자아의 특성은 중독이 되기도 한다. 이런 중독을 극복하는 첫 단계는 중요한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일이다. 리더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가장 우선으로 추구하지 않았다면 그 리더는 우선순위를 완전히 무시한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객은 누구인가? 하나님인가, 나 자신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인가? 예수는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높인 일이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또한 두려움을 경계하라. 두려움으로 인해 미덥지 못한 대상들을 사랑과 안전의 원천으로 믿고 지키려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위험한 덫에 빠지게 된다. 불완전한 인간관계, 오류가 있는 조직, 물질적인 재산, 금방 옛것이 되는 기술, 정보, 지식, 행운과  과거의 성공 등과 같은 덧없는 것에 깊이 의존한다면 두려움이 더 커질 뿐이다. 그리고 조심하지 않으면 눈앞의 성과를 위해 두려움을 이용하여 남을 조종하는 것에 중독될지도 모른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영원한 행복을 준비하고 보살펴 주시리라 믿고, 신뢰, 믿음, 희망, 사랑을 필요한 만큼 발휘하라.

이기적인 리더는 자신이 모든 정답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대신 ‘오즈의 마법사’처럼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무시무시한 거짓 장벽을 세운다.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상처를 입으며 자신의 리더십이 의심받을까봐 걱정한다.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과 동떨어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을 놓치게 된다.

그러나 섬기는 리더는 교만과 두려움 대신 겸손과 신뢰로 건전한 리더십을 만든다. 분열 대신 협동과 자기 수용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다. 그리고 왜곡 대신 진실로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고 투명한 신뢰 관계를 구축한다. 예수가 보여준 섬기는 리더십을 따른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리더십 동기와 생각, 행동을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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