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Speech

성격개조와 말 잘하기

Joyfule 2011. 10. 11. 02:02
    ♣ 성격개조와 말 잘하기 ♣ 1. 용기를 가져라 준민이는 귀신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잠을 잘 때도 절대로 혼자서 자려 하지 않고, 집에 있을 때도 절대로 혼자 있으려 하지 않는다. 준민이는 어떻게 하면 공포증을 없앨 수 있을까. 자신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를 직시하는 용기를 가지면 된다. 그렇게 하면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공연한 걱정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말하는데 갖는 두려움'도 이를 직시하는 용기를 가질 때 극복할 수 있다. 2, 언제나 시간, 장소, 상황을 염두에 둬라 (나의 개인적 심정은 상대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말하기의 가장 기본이 되며, 동시에 가장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다. 병학이는 대학에 입학해 첫 소개팅을 한다. 그런데 그 날 아침 부모님으로부터 심한 꾸중을 듣고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소개팅을 나갔다. 소개팅을 하는 동안 병학이는 얼굴에 심한 불쾌감을 나타내며 "응", "아니"라는 말만 건성으로 던졌다. 결국 병학이는 첫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게 되었다. 이는 상점에서 물건을 팔 때, 친구와 만날 때, 결혼식에 갈 때 등 여러 경우에 적용된다. 이 때 상대방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반드시 시간과 장소,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한다. 3. 밝은 태도로 말해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4. 말의 속도에 신경을 써라. 말의 속도는 1분에 350자 내외가 적정 수준이다. 이는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뉴스를 읽는 스피드와 유사하다. 따라서 중요 행사 등이 있을 경우에는 타임워치 등으로 측정을 해 의식적으로 이 숫자에 맞출 필요가 있다. 그러나 노인에게 말하는 경우 등의 예외도 있다. 5. 말하고 싶은 것을 분명히 한다. 형식에 치우치다 보면 내용을 잊는 경우가 많다. 목적과 주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 긴장에 대처하는 방법 5가지 1. '나도 사람, 너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 '사람이기 때문에 긴장하는 것이다'고 생각한다. 3. '설마 죽기까지야 하겠나'하고 생각한다. 4.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5. "후"하고 조용하고 깊게 한숨을 내쉰다. ☞ 위의 다섯 가지 방법은 모두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그 조그만 마음먹기에 따라 '위급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넘어가느냐, 어설프게 못 넘어가느냐'가 결정된다. 처음 한두번의 용기를 갖는 것이 앞으로의 위기를 대처하는 태도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