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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속성들.

Joyfule 2023. 2. 2. 22:45


 

 

    성경의 속성들.

 

1. 성경의 권위성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권위가 있다. 성경이 가진 신적 권위는?

1) 성경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통로이다.

2) 성경은 우리의 믿음과 행동의 최고 기준이며 절대법칙이다.

 

(2)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한 성경 자체의 증거

1)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셨다.

요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2) 사도들도 성경에 대한 신적 권위를 인정했다.

고전14: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 성령이 신자들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신앙을 주셨다. 이것을 성령의 조명이라고 한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3) 성경에 대한 올바른 태도

1) 성경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께 대한 태도와 동일해야 한다.

왕의 어명을 무시하는 것은 왕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마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2) 성경 중심적인 사고방식과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선택과 결정에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2. 성경의 필요성

 

(1) 성경은 죄인이 구원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 우주만물과 인간에 대한 지식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유용한 것들이다. 이것들을 일반 은혜라 한다. 이것들은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주지 못한다.

2)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은 오직 성경만이 줄 수 있다. 성경을 특별 은혜라 한다.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2) 성경은 거듭난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히5:12-14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3) 성경은 영적 전쟁에서 공격과 방어의 무기로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4)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어서 성경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엡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3. 성경의 충분성

 

(1) 성경의 충분성이 필요한 이유

1) 교회사를 통해서 본 이유

① 종교개혁은 성경을 불신하는 로마 가톨릭에 대항해서 생긴 것이다.

② 재세례파는 성경의 불충분성을 주장한다. 이들은 내적인 빛이라고 부르는 소위 직통 계시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③ 중세 기독교는 성경 외에 보충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 성경의 충분성이란

1) 복음을 전해 죄인을 구원하는데 있어서 성경만으로 충분하다.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2) 신자의 영적 생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진리가 분명히 다 담겨져 있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3) 성경의 충분성에 대한 오해

1)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에 대한 구별이 필요하다.

2) 창조에 속한 것은 신자, 비신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것들이다. 하나님은 인간 모두가 창조의 일반 은총을 누리도록 하셨다. 따라서 신자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불신자들과 동일하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에 참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3)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이성과 경험을 가지고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회학 등의 학문을 통한 일반 계시로 하나님의 진리를 탐구하며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적용할 수 있다.

4) 따라서 성경과 명백하게 반대 되지 아니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진리를 탐구해 나가야 한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창조에 속한 모든 것을 불신자들과 함께 연구하며 함께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창조의 일반 은총을 거스르고 성경으로 모든 것을 다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5) 그러나 구원에 속한 일의 지침은 오직 성경뿐이다. 일반 은총의 영역으로 구원을 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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