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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자녀 교육

Joyfule 2024. 7. 11. 02:28


     성경적 자녀 교육      
    
    
    성경적 자녀 교육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9 *
    
    ● 시작하는 말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중의 하나는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올바로 교육 할 것인가 이다.
    이것은 시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인간답게 성장시키려는 교육적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올바른 교육에 의한 인생관을 정립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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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부모가 가지고 있는 주관적 잣대로서는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미처 관(觀)을 정립하기도 전에 홍수처럼 밀려온 다양한 정보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 
    굳어진 사고의 틀을 교정하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의 난감한 장벽 앞에서 오늘의 부모들은 과연 어떻게 자녀들을 바르게 교육할 것이며, 
    이에 대한 올바른 교육적 기준과 대안은 무엇인가? 
    라는 역사 이래로 풀기 힘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
    솔로몬은 인생의 낙(樂)을 찾기 위해서 일평생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한 자이며 모든 것을 쟁취한 성공적인 인물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내린 결론은 세상의 쾌락·물질·권세·명예·지식·정보·문화 등의 
    일반적인 것들이 결코 인간을 행복하게 하지 못할 뿐 더러 
    그러한 것들을 소유하기 위한 인간의 경쟁의식이 인간성을 파괴하게 되고 
    결국은 자만과 허탈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일찍이 '잠언'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성공적인 자녀교육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게 된 것이다.(잠 1:1-5 참조)
    
    그렇다면 성경적인 자녀교육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과연 올바른 자녀교육이 가능한 것인가?
    또한 21세기에도 역사와 문화와 시간을 초월한 성경적인 자녀교육이 타당한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에 대해 필자는 신구약 성경에 정리된 자녀교육을 토대로 하여 
    이상적인 「자녀교육관」을 제시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