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리더들의 특별한 말 - 이길성 목사
▶ 마틴 루터 킹
마틴 루터 킹은 강한 개성과 뛰어난 웅변술로
1950년대와 60년대에 미국의 인권 운동을 이끌었다.
침례교 목사였던 킹은 1955년 앨러배마의 몽고메리에서
인종 차별적 버스 탑승 제도를 거부하는 것으로 인권 운동을 시작했다.
1957년 그는 남부 기독교 지도자 회의를 창립하고,
인종차별 정책에 대한 비폭력 투쟁을 조직했다.
`워싱턴 행진` 이 절정에 달한 1963년 8월 28일
모든 인종의 미국인 20만 명이 킹의 연설을 듣기 위해 링컨 기념관에 운집했다.
1964년 의회에서 민권법이 통과됨으로써 킹의 인권운동은 커다란 승리를 거두었다.
그 성과로 킹은 사상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러나 1968년 암살범의 총에 맞아 숨지면서 세계는 자유와 정의의 숭고한 상징을 잃었다.
"생각해야 한다는 것만큼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없다.
나에겐 꿈이 하나 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떨쳐 일어나, 당당히 이 신념을 실현해낼 거라는 꿈이다.
우리는 진실이 스스로 그 가치를 증명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 진실이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이다.
목숨을 걸 만한 것을 찾지 못한 사람은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한다.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고, 오직 빛만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고, 사랑만이 증오를 몰아낼 수 있다.
나는 맨손의 진리와 무조건적 사랑이 현실에서의 마지막 약속이라고 믿는다.
거리의 청소부라 불릴 자격을 얻으려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이,
베토벤이 음악을 작곡하듯이, 세익스피어가 시를 쓰듯이 거리를 청소해야 한다.
장차 하늘과 땅의 모든 주인들이 "여기 자기 일을 충실히 수행한 위대한 청소부가 있었노라"고
감탄 할 만큼 거리를 깨끗이 청소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독사의 강인함과 비둘기의 부드러움을, 즉 강인한 정신과 친절한 마음을 결합시켜야 한다.
한 곳에 부정이 있으면 모든 곳의 정의를 위협하게 된다.
사악한 사람은 음모를 꾸미지만, 선량한 사람은 계획을 세운다.
사악한 사람은 증오의 추악한 말을 외치지만, 선량한 사람은 영예로운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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