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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평창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

Joyfule 2018. 1. 22. 00:57

 [ 성명서 –

평창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 ]


정체불명의 한반도기로 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추락시키려는 문재인정권을 규탄한다!

주사파 독재정권인 문재인 정권의 ‘대화’만을 강조한 김정은 바라기식 구걸외교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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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월 9일(금)부터 ~ 2월 25일(일)까지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아닌 국적불명의 한반도기가 휘날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세계인들의 평화와 화합의 장인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가 휘날리고 애국가가 울려 퍼져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에서는 어렵게 선수단을 꾸려 참가하는 북한측을 지나치게 배려한 나머지, 화해무드를 앞세우며 한반도기와 아리랑을 요구하는 북한측의 입장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만약, 이번 평창올림픽에 우리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올림픽 개최국으로서는 최초로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개최국의 국기를 들지않고 입장하는 첫번째 사례로 등극하는 선례를 남기게 된다.


평창 올림픽은 북한과 공동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단독으로 두 번의 뼈아픈 실패 끝에 

세 번 만에 힘겹게 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개최되는 것이다. 온 국민이 TV앞에서 "평~창"이라는 지명이 불리던 그 감격적 순간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하고 역사적인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자랑스런 태극기를 볼 수 없다면 그것을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한반도기는 친-북한계 재일교포단체인 조총련이 재일-거류민단과 합의하여 만든 깃발로, ‘평화의 상징’이라는 미명하에 남북이 화해무드가 조성될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한반도기는 

사실 국내 종북 좌익세력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한반도기를 적극 활용해왔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6월 무단방북하여 북한 체제와 김씨 세습독재 체제를 찬양했던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 판문점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손에는 한반도기가 들려 있었다. 또, 2012년 김정일사망 추모행사에 맞춰 무단방북하여 김정일을 “민족의 어버이”라 칭하던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 역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할 때도 한반도기를 들고 있었다. 


이처럼 한반도기는 북한을 찬양하고 한반도 공산화를 위해 활동해온 자들이 ‘인공기’를 대신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만약 한반도기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와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상징물로 인식되었다면 과연 이들이 한반도기를 손에 들 수 있었을까?

우리는 한반도기가 한반도의 평화를 상징한다는 언론의 주장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종북주의자인 한상렬과 노수희의 손에서 휘날렸던 한반도기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태극기를 제치고 휘날린다는 점에서 우리는 심각한 우려와 경각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과거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 이후로 한반도기를 같이 들었던 2007년까지의 기간 동안에도 북한은 

도발을 멈춘 적이 결코 없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한반도기를 든 지 2년여 만에 서해에서 우리 참수리호를 기습 공격하여 장병 5명을 죽였고,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한반도기를 든 지 

5개월 뒤에 미사일 7발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도발을 했고, 또 석 달 뒤에는 핵실험을 저질렀다. 

2007년 창춘 아시안게임에서 한반도기를 든 지 1년 6개월만에 금강산에서 우리 관광객을 사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끊임없는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과 일방적인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국민을 

속이고있는 주사파 독재정권인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을 심히 우려하며 규탄한다. 

북한의 핵개발 중단과 핵무기 폐기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생존을 위하여 반드시 해결돼야 할 가장 절박한 과제이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여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언론에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 문제에 대한 보도는 어느 순간 실종되었다. 평창올림픽을 핑계로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긴장을 늦출 만큼 현재 대한민국이 안전지대인가?


이번 평창올림픽이 문재인 정권의 어설픈 김정은 바라기식의 정치적 놀음으로 전락하여, 궁극적으로 

북한정권의 의도대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이 올림픽에서 주인 노릇하며, 북한과 국내 종북세력들의 선전장이 되는 난장판 올림픽이 되는 것을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가 없다. 


2018. 1. 12.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