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성실하게 일하라

Joyfule 2016. 10. 7. 11:10
 
성실하게 일하라   
건축회사에 다니던 사람이 퇴직을 얼마 앞두고 사장으로부터 
"마지막으로 집 하나 지어 주시오"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이 회사도, 
하는 일도 그만두게 된다고 생각하던 이 사람은 모든 일을 대충대충했다. 
재료도 좋는 것을 쓰지 않고 감독과 시공도 철저하게 하지 않았다. 
그저 겨우 준공검사를 넘길 정도로 지어놓은 집이 거의 완성될 무렵, 
사장이 이 사람에게 찾아와 말했다. 
"이 집은 바로 당신 것입니다. 당신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나의 선물입니다." 
19세기 영국 작가 찰스 킹슬리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났을 때 당신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만일 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 일을 능력을 다해 수행한다면 당신의 내면에 
자제력, 근면함, 만족감 등 게으른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하는 수많은 덕이 쌓여질 것입니다." 
노동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성경에는 근면하게 일할 것을 촉구하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에 얼마나 충실하십니까? 
죤 밀턴은 더 나은 시를 쓰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골3:23)하면 
주님은 우리의 수고를 통하여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필요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