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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은 바꿔가는 곳

Joyfule 2006. 3. 2. 00:57


성전은 바꿔가는 곳 -  Love예수님♡  
요즘 교회마다 바꾸는 것이 유행입니다. 
앞 다투어 내부 구조를 산뜻하게 바꾸며 프로젝트를 설치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프로젝트가 설치되지 않는 교회를 
시대에 뒤떨어진 60년대형 교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쟁이라도 하듯이 바꾸고  project를 설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이런 외형을 바꾸어도 우리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겁니다. 
우리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우리나라가 한 동안 바꿔가 유행했잖아요. 
70년대에는 초가집을 바꾸자 마을길을 바꾸자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바꾸었습니다. 
그때에 우리가 마음을 바꾸자 우리가 지금은 힘들어도 
바르게 살고 바르게 산업을 일으키자고 했더라면 
그래서 마음을 바꾸었더라면 이 나라가 달라졌겠지요. 
90년부터는 사람을 바꾸자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한번 바꾸어 보자고 선거 로고송이 바꿔 바꿔가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꾸어 봤는데 어때요 달라졌습니까? 
마음이 바뀌지 않는 한 국민 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바꾸어 봐야 거기서 거기입니다. 
마음이 의식이 바뀌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돈은 은행에 가면 바꿉니다. 
사람은 선거를 통해 바꿉니다. 
물건은 물건 산 곳에 가서 바꿉니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은 어디서 바꿉니까? 
교회에서 바꿉니다. 그래서 교회는 바꿔 가는 장소입니다. 
믿으시고 교회에 와서 마음을 바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성전에 올 때는 
죄로 인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괴로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전 예배를 드리고 내려갈 때는 마음이 가볍습니다. 
마음이 바꾸어져 죄에서 자유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내려갑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교회 올 때는 온갖 염려와 근심 걱정을 가지고 
무거운 마음으로 올지라도 
한 주간 동안 지은 죄를 가지고 올지라도 
한 시간 예배드리고 갈 때는 그 모든 짐 다 내려놓고 
또 마음이 바뀌어서 기쁨으로 교회 문을 나서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바꾸어 가는 장소입니다 
무엇을 바꿔 가는 장소일까요? 
1. 괴로운 마음을 웃음으로 바꿔 가는 곳입니다. 
한나라는 여인은 참으로 마음이 괴로운 여인입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 괴로운 마음을 그 누구도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 남편의 사랑도 위로도 .............................. 
그 괴로운 마음을 한나가 성전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성전에 가지고 와서 쏟아놓습니다. 
이것을 보고 제사장 엘리가 한나에게 와서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러자 한나는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 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엘리 제사장은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 축복을 받고 성전에서 나오는데 
자기도 모르게 얼굴에 함박 같은 웃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녀에게 웃음은 누가 웃겨서 나오는 웃음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자기 마음속에서부터 솟아나는 웃음꽃입니다. 
바로 우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의 웃음인 것입니다. 
교회는 괴로운 마음을 가지고 왔다가 
예수님께 응답을 받아 가지고 가는 곳입니다. 
성전은 괴로워하는 내 마음을 변화시켜 주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2. 세상에서 채우지 못하는 것을 채워 가는 곳입니다. 
아기를 낳지 못해 다른 부인에게 매일같이 핍박을 받아 번민하는 한나가 
안쓰러워 남편 엘가나는 다른 부인보다 더욱 사랑해주고 
제사를 드릴 때에도 제물을 배나 더 주었어도 한나는 기쁨을 얻지 못했습니다. 
다같이 4-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그러나 이렇게 잘해준들 아기 없어 고민하는 한나의 마음을 
세상 그 무엇이 채워 주겠습니까?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던 한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었던 것은 
성전에 달려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공허한 한나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삶을 살아가는 도중 괴로운 일이 생겨 마음이 격동되어 번민에 빠졌을 때 
세상 것으로 충족시키려 했으나 충족이 안 될 때 
제단으로 달려 나와 예수님께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웃음을 충만하게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