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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는 -

Joyfule 2006. 4. 18. 02:06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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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피조물인 짐승은 본능대로 움직이며 살아가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무엇을 하든지 두 가지 갈림길에서 늘 갈등하고 방황하다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의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선택은 내가 하고 원망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것이 또한 인간의 죄악 된 모습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주 흉악범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한 형제를 만났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더럽게 꼬였다고 분노의 감정과 원망의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가 아들로 인하여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그 충격으로 인하여 아들은 또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대화로 인하여 그 형제의 마음은 열렸고 마침내 아버지를 원망하던 마음이 그동안
가슴속에 꽁꽁 숨겨 놓았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솟구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가 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는 고개를 숙이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찌 되었든 선택은 내가 한 것이지 누구에 의해서 되어진 것은 아닙니다. 
물론 동기부여는 주변의 환경과 나의 성격, 가정환경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아침에 책을 보다가 이런 구절에 제 두 눈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죄를 선택 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선택할 수 없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로봇처럼 움직이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선택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했는가에 따라서
그 결과의 열매를 맺고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요즘에 미국에서 온 혼혈아로 인하여 미국과 대한민국 나라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혼혈아라는 열등의식에서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운동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선택하여 열심히 최선을 다 한 결과로 만인이 부러워 사람, 특히 혼혈아들에게 소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제 저녁에 잠깐 TV를 보다가 두 팔이 없이 두 발로만

 살고 있는 청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런 환경에서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자신의 연약한 모습으로 어떻게 현실을 극복하고 살것인가에 대해서 필요한 것들을 선택을 하고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마침내 그 결실을 얻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잘 살피고 선택하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자리게 우뚝 서게도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주 중요 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는 이 땅에 사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잠시 나그네요 순례자의 삶을 사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다가 이 땅을 떠나는 날 반드시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가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남용하다가 그릇된 선택을 하므로 영원히 살아나올 수없는 곳에서

고통을 당하고 맙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은 바른길을 갈 수 있는 선택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다시 부활하시므로 우리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 분을 나의 구원자로 선택을 하는지 만이 영원한 생명, 영존하는 생명을 소유하여 영원히

주님과 더불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바르게 선택하여 가십니까?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잠14:12)
내가 가는 길이 사람 보기에 옳고 아름답고 화려한 길은 아닌지요?
내가 가는 길이 협착하고 좁은 길이라면 그 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오늘도 바른 길 생명의 길을 선택하여 기쁨과 소망으로 살아가는 사랑하는 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띄워 봅니다...
  

 

 

출처 : Joyfu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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