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신앙의 거름
● 시 42: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매일 끼니 걱정을 할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8남매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철저히 시켰습니다.
동이 트면 자녀들을 깨워 가정 예배를 드렸고,
예배를 드리자마자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갔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새벽예배를 가던 어머니와 자녀들이 강을 건너다 물에 빠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옷이 얼 정도로 추웠지만
어머니는 집에 와서 아이들 옷을 갈아입혀 다시 교회로 향했습니다.
8남매는 어머니를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확고히 배웠습니다.
신앙을 통해 훌륭히 성장한 자녀들은 훗날 법무부 장관, 국회의원,
기독교 학교 교장, 중견 기업 회장이 됐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의 부회장을 맡았던 김명규 장로님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큰 비전을 갖고 교회와 사회에 덕을 끼치는 사람이 돼라”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이들 8남매의 인생에서 가장 값진 교육이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일은 기도이며,
한 사람의 인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도 역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동역자들을 위해 쉬지 말고 함께 기도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께 예배하며 섬기는 일을 가장 우선순위로 하게 도와주소서.
그 어떤 중요한 일정보다도 예배와 경건생활을 중요하게 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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