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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창조과학 : 일

Joyfule 2021. 4. 1. 13:00


 

어린이를 위한 창조과학 : 일
(Creation for Kids : Work)
Erin Hughes, Lita Cosn

    모든 애들이 교회 갈 준비를 하도록 아버지가 일어나 이 방 저 방 돌아다녔다. ”일어날 시간이구나” 아버지가 속삭였다. ”우리 가족 모두 아침 식사 하자꾸나” 아버지가 크게 말하자, 그들 모두는 잠을 깨기 위해 하품하고 눈을 비볐다. ”할머니가 한 주 동안 친구를 돌보기 위해 떠나셔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아버지 농장에 가서 한 주 동안 집안 일을 도와 드려야 해. 예배 마치고 떠날 거야!”

아이들은 모두 농장에 가는 것에 매우 신이 났다. 이사벨이 외쳤다. ”한 주 내내 농장에서요? 멋지겠는데요!”

어머니가 대답했다. ”할아버지를 만나서 도와드리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일을 많이 해야 하니까 준비해야 해!”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웨슬리가 물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은퇴하신 것 아니예요?”

차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가족들이 물었다. ”건초가 모두 들판에 있는 거예요?”

아버지가 웃으며 대답했다. ”아니다. 헛간에 쌓기만 하면 될 거다!”

할아버지가 차를 몰고 오셔서 모두를 반겨주며 말하셨다. ”너희들이 여기 와서 기쁘구나. 이번 주에 할 일이 아주 많아. 바쁠 수 있어서 좋구나!”

”좋다고요?” 이사벨이 물었다. ”어떻게 일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세요? 일이라는 것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한 결과가 아닌가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사람이 일하는 것은 하나님 계획의 일부였는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후에 더 힘들어졌을 뿐이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하도록 창조하셨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포함하여 많은 것들을 하도록 창조하셨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땅을 갈고' 일하시기를 원하셨다고 말씀한다(창세기 2:15). 이것은 쉽고 재미있는 일이었을 것이며, 아담은 그가 재배한 나무로부터 열매를 먹어야 했을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아담을 돕도록 하와를 만드시고 그의 협력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최초부터 일하도록 창조하셨다는 것을 말해준다. (묵상해 보라: 창세기 2:15, 2:18-22)

 

하나님은 일하시는가?

하나님은 창조주간 엿새 동안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시며 일을 하셨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다. 그분은 우주가 잘 돌아가도록 항상 일하신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우신다. 하나님이 항상 일하신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묵상해 보라: 창세기 1:1-31, 골로새서 1:17)

 

왜 일이 힘들어졌는가?

아담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모든 세상이 저주를 받았다. 이 저주의 일부로써, 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제부터 음식을 얻기 위해 매우 힘들게 일해야 하며, 땅은 좋은 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묵상해 보라: 창세기 3:17-19)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일하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모범으로 6일을 일하시고, 제 7일에 쉬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밤에 잠을 자고, 일을 하다가도 쉬도록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출하셨을 때, 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셨다. 그들이 이집트 사람들의 노예였을 때, 그들은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매 주마다 하루 전체를 쉬는 안식일을 주셨다!

쉬는 날 하루를 갖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이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예배하기 위해 쉬는 또 다른 날(절기)들을 허락하셨는데, 그것은 전체 민족을 위한 거대한 파티 같은 것이었다. (묵상해 보라: 출애굽기 20:8-11, 23:12, 누가복음 10:1-2)

 

예수님은 일하셨는가?

우리는 예수님이 그분의 양아버지 요셉과 마찬가지로 목수였다는 것을 안다. 목공일은 힘든 일이었으며, 돈을 많이 받지 못했으므로, 예수님은 매우 힘들게 일을 하셔야만 했다. 요셉은 예수님이 12살이 지난 언젠가 죽었을 것이므로, 예수님은 그분의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까지 어머니 마리아와 그분의 친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을 하셔야만 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일을 했다. 그들 중 일부는 어부였는데, 이 또한 매우 힘든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묵상해 보라: 요한복음 4:34, 21:1-7)

 

우리가 일을 할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 불평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일해야만 한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묵상해 보라: 전도서 3:22, 골로새서 3:23, 빌립보서 2:14)

 

천국에서도 일을 할까?

예수님이 이 땅을 회복하고 나면, 우리는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다른 많은 일들을 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더 이상 죄가 없을 것이므로, 하나님이 항상 의도하셨듯이, 그것은 쉽고 즐거운 일일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일하도록 창조하셨으므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묵상해 보라: 베드로후서 3:13, 요한계시록 22:3)


금요일 밤에 할머니가 하루 일찍 돌아오셨다! ”내 친구는 많이 좋아졌단다. 그리고 너희 모두가 여기서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고 싶었지!”

”할머니, 이것 보세요!” 웨슬리가 말했다. ”한 주 내내 할아버지를 도와드렸더니, 알통이 크게 나왔어요!”

이사벨이 맞장구를 쳤다. ”저는 말들을 돌봤고, 블루베리를 땄어요! 사이먼은 닭에게 먹이 주는 것을 도왔어요!”

할머니가 웃었다. ”너희들 모두가 즐겁게 일을 했다고 들리는구나.”

웨슬리가 말했다. ”조만간 다시 도와드리러 와도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은퇴해서 왜 여기서 일하시는지 이제 이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