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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모르드개의 묘 (Esther`s tomb. 이란 Hamadan)

Joyfule 2015. 10. 4. 06:53

 

에스더, 모르드개의 묘 (Esther`s tomb. 이란 Hamadan)

 

메디아(메대) 왕국 수도 하마단, Hamadan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  


앗시리아 멸망 후 BC 1000년 전반 이란 고원 북서부를 중심으로 활약한 이란계 메디아족(族)이 세운 왕국이다. 수도는 엑바타나(지금의 하마단)였다. 그 기원과 민족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란민족의 파(派)인 마다 또는 마타이족으로 우르미아호(湖) 남쪽에서 말을 사육한 유목민이다.  이들은 엑바타나를 중심으로 강성해져 데이오케스 때에 왕국으로 건립되었으며, 그의 아들 프라오르테스 때는 이란의 대부분을 영유하게 되었다. 캭사레스왕(재위 BC 624∼BC 585)은 BC 612년 신(新)바빌로니아와 동맹하여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를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아시리아제국을 붕괴시켰다. 그는 더욱 서쪽으로 진출하여 리디아 왕국과 싸워서 소아시아 동반부(東半部)를 얻음으로써 서쪽은 카파도키아에서 동쪽은 인더스강 근방까지에 걸친 대국을 건설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들 아스티아게스(재위 BC 585∼BC 550)가 BC 549년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에게 살해됨으로써 메디아왕국은 멸망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아케메니아 제국에서도 메디아인들은 우세한 지위를 차지했다. 즉 명예와 군사력 면에서 볼 때 이들은 페르시아에 버금갔고, 이들의 궁중의례는 아케메니아 왕들에 의해 받아들여졌으며, 엑바타나는 새 군주들의 여름 휴양지가 되었다. BC 330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메디아를 점령하고, 자신의 제국을 분할해 메디아 남부를 마케도니아의 페이돈에게 주어 결국 셀레우코스 왕조에 넘겨주었으며, 메디아 북부는 이전에 다리우스 3세의 장군이었던 아트로파테스에게 주었다. 아트로파테스는 수도를 가자카에 정하고 아트로파테네라고 불리는 독립 왕국을 건설했다. 그뒤 아트로파테네는 차례로 파르티아·아르메니아·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메디아 남부는 1세기 반 동안 셀레우코스 왕국의 영토로 남아 있었고, 그리스 문화가 이 지역에 유입되었다. 그러나 BC 152년 메디아는 파르티아의 왕 미트라다테스 1세에게 점령당했으며, 이무렵 아트로파테네와 함께 사산 왕조의 영토가 되었다. 이 시기에 메디아인들은 이미 자신의 고유한 특징을 모두 잃어버리고 이란족에 융합되었다. 이 왕국에 관한 사료(史料)는 단편적이라 매우 불분명하지만, 근년 우르미아호 남쪽의 사케즈에서 발견된 청동기 유물은 그 일단을 보여주는 것으로, 관련문화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 

 

하마단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 

 

에스더, 모르드개의 묘               (출처-http://blog.daum.net/kiydoll/151)

 

에스더, 모르드개의 묘            (출처- http://cafe.daum.net/109hebrew/GY26/)

 

에스더, 모르드개의 묘                (출처- http://withjuhyang.com/bbs/)

 

Esther and Mordecai Tomb         (출처-https://www.flickr.com/photos/golden_road/3040847445/sizes/o/in/photostream/ )

 

에스더, 모르드개의 묘 출입구 돌문         (출처- http://withjuhyang.com/bbs/)


하마단 시내에 있는 에스더 모르드개 묘지 입구의 돌문은 2352년 전의 돌문이었으며 그 무게가 1400kg이나 된다. 문이 작은 것은 들어오면서 에스더를 경배하라는 뜻으로 작게 만들었다고 한다.  첫째 방에 들어가니 히브리어 알파벳이 씌어 있고 그 내용들은 모르드개의 족보와 이 무덤의 역대 관리인들의 명단들이란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문이 작은 것은 본인이 원하든 말든 에스더와 모르드개 앞에 고개를 숙이게 하고자 함이란다. 그 안에 관이 있는데 그 관은 352년 전에 "에너야톨라 투이싸르커니"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 관에 새겨진 참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조각에 대한 것인데 이 관을 만든 사람은 소경이었는데 이 관을 다 만들고 그 관의 아래쪽에 자기 이름을 새겼는데 두 사람의 관을 완성하자 눈이 떠져 시력을 회복했다는 기적적인 뒷이야기가 있다. 에스더 관 쪽으로 위쪽에 창문이 하나 있는데 그 창문까지가 원래 있던 묘지이고 그 위쪽의 원형 탑은 AD1602년경 몽고의 아르곤 왕이 특명을 내려 증축한 것이라고 한다.

 

에스더, 모르드개 족보와 이 무덤의 역대 관리인들의 명단들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

 

 

'이웃을 사랑하라'는 아람어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

 

다윗의 시편, 엘람어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

 

이란어 십계명

 

히브리어 십계명                  (출처- http://cafe.daum.net/109hebrew/GY26/)

 

에스더(중앙), 모르드개(우) 묘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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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좌), 모르드개(우)의 묘         (출처- http://withjuhyang.com/bbs/)

 

에스더(좌), 모르드개(우)의 묘         (출처- http://withjuhyang.com/bbs/)

 

모르드개의 묘  (출처- http://cafe.daum.net/109hebrew/GY26/)

 

에스더

 

에스더서 두루마리 사본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하마단 호메이니 광장               (출처-http://blog.daum.net/youngeul/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