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2.
지난 가을과 또 금년 4월에 부산 연산9동 근처에 흐르는 온천천과
또 5월에 동래구에 흐르는 온천천을 소개한바 있는데
이 여름의 온천천을 보고싶다는 분이 부탁을 해서 다시 담아 왔습니다
온천천에 가자마자 한 마리의 까치가 깡총거리며 혼자 놀고 있었는데
자꾸만 시선을 끌어서 몇장 찍었습니다
그동안에도 한 달에 두 세번은 온천천 산책을 했는데
볼때마다 새로운 꽃이 피었습니다
매달 새로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연산동에서 관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봄에 환상적이던 유채꽃 피던 자리엔 어린 유채들이 자라고 있었고
봄엔 을시년스럽던 억새밭자리에는 억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닞다.
요즘은 원추리꽃이 한창입니다
이꽃은 애기범부채꽃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꽃이었어요
서울의 청계천은 사람들이 발을 담글수 있는 맑은 물인데 비해서
부산의 온천천은
주변경관은 좋은데 생활 하수천이라
낙동강물을 유입시킨다는데도 물이 흐린 것이 단점입니다
역시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제일 인기가 좋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꼬이드군요
장마때문에 수영장의 물을 빼버렸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산책하다가 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하여 식수대도 만들었네요
저도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여러가지 운동시설을 근데군데 만들어 놓았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의 오른쪽엔 발 지압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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