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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수선공

구두 수선공 안토니오라는 수도사가 수도원에 들어가서 오랜 세월 수도했습니다.이제는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수도원을 졸업한다고 생각하고 구두부터 수선하려고 수선공에게 갔습니다.구두 수선을 하는 동안에 물었습니다.“식구는 몇 명입니까?”“아내와 아이들 8명으로 모두 10명입니다”“그러면 구두를 수선하여 열 식구가 굶지 않을 수 있습니까?”구두 수선공은 잠시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저는 다만 주님의 종들의 신발이 오랫동안 편안하고 해지지 않도록 수선할 뿐입니다.이것에만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겠지요”이 수선공의 말을 들은 안토니오는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아직까지 수도가 덜 되었음을 알았습니다.그래서 다시 수도원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시간만..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시간관리에 대한 반성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시간관리에 대한 반성 나는 부패했다.때때로 나는 실제보다도 내가 훨씬 더 거룩하게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때때로 나는 내 안에 혐오스러운 부패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읽고있는 훌륭한 성도들에게는 이런 것이 없다. 나는 시간을 잘 사용하고, 모든 것을 신속히 그리고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처리하며, 부단히 신앙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 어제와 그저께 또는 어떤 때 즉 일년전과 비교해 볼 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만일 그때부터 그 결심들을 잘 지켜왔더라면 지금보다 나는 얼마나 더 나은 상태에 있었을 것인가! 내 마음은 얼마나 거짓된가! 결심을 강하게 가지지만 얼마나 쉽게 그 결심이 약해지는가!

거짓 부부

거짓 부부 아주 오래 전 전도사 시절에 어느 부인과 면담했던 내용입니다. 그 부인은 남편이 월남전에 참전한 기간동안 홀로 남아있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다른 남자와 만나 불륜의 관계를 가졌던 여인이었습니다.남편과 함께 월남전에 있던 친구가 고국으로 먼저 돌아왔다가 친구 부인의 불륜을 알고 이 부인의 부정한 생활을 남편에게 폭로하였습니다.월남전에서 돌아온 그 부인의 남편은 무섭도록 냉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 이 문제를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처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소같이 정확하게 회사에 출근하고 집에도 정확하게 퇴근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정과 자녀를 향한 경제적인 책임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아주 성실하게 지켰습니다.그러나 집안에서 아내와는 절대로 대화를 하지 않았고..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라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라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시기에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지만 벌을 면제하지는 않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신다(출 34:6-7). 하나님의 보상과 보응에는 가문에 대한 보상과 보응도 있다. 하나님의 보상을 통해 복된 가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교회를 사랑하면 자녀의 축복, 가문의 축복, 풍요와 구원의 축복, 영광을 얻는 축복 등이 약속된다. 복된 가문의 창시자가 되길 원하면 교회를 사랑하고 자녀에게 교회 사랑을 가르치라. 교회를 든든하게 세우면 자신과 가정과 자녀도 든든하게 세워진다. 교회를 풍성하게 하면 내가 풍성해지고 교회의 필요를 채우려고 하면 ..

그리스도의 자녀답게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그리스도의 자녀답게 영국의 유명한 기독교 작가이자 뉴먼 홀 박사를 공격하는 비난의 편지가 공개적으로 도착한 적이 있습니다.박사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곧 지역 신문에 더 심한 비난이 지속적으로 게재됐습니다.헛소문에 근거한 비난 일색이었지만 꾸준히 글이 올라오자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마침내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뉴먼 박사는 자신도 똑같이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해 상대방의 비난에 반박하는 편지를 써서 가장 친한 친구인 목회자 스펄전에게 먼저 보여줬습니다.독설과 조롱으로 가득 찬 박사의 편지를 읽은 스펄전이 말했습니다.“틀린 내용도 없고, 자네의 분노는 정당하네하지만 이 편지 말미에 ‘예수님께 오십시오’의 저자 뉴먼 홀이라고 적을 수는 없어 보이는군...

가정의 달 기도

가정의 달 기도 완전하신 하나님 아버지,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무엇보다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맞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로서 하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섬길 수 있도록 우리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세워 주신 아버지의 참 사랑과 은혜에 깊이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하나님 아버지,이 땅에 살면서 혼자가 아닌 가족공동체, 교회공동체, 사회공동체로 살아가야 하지만, 죄로 인해 공동체가 깨지고 무너지고 있는 이 시대에 개인주의, 극도의 이기주의,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연약한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아버지 하나님,우리 자녀들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양육하길 원합니다. 내 욕심이나 내 소원으..

성령님과 동행하는 법

성령님과 동행하는 법 1. 죄 고백하나님은 어떤 죄도 치유해 주실 수 있다. 다만 우리가 먼저 그 죄를 고백해야 한다. 죄는 곰팡이 같아서 어둠 속에서 자라난다. 하지만 햇빛 아래로 끄집어내면 사라진다. 우리의 죄를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서로에게 고백하면 성령의 능력이 임하신다. 2. 순복성령은 우리가 순복해야 하는 인격적인 분이시다. 아무리 작은 일에서도 성령을 거역하면 그분의 능력으로부터 차단된다. 불순종은 콘센트에서 전자 기기의 전원을 뽑는 것과 같다.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 능력은 사라진다. 3. 복음 충만성령은 성부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히 받아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함으로써, 우리를 옭아매는 죄의 힘을 깨뜨리신다. 복음을 다시 믿으면 우리 안에서 성령의 능력이 솟아난다. 이것이 바울이 로마..

이재명‘120원 커피’코너 몰리자“정치보복”내뱉었다./李 거짓말에 민주당 자중지란! 입만 열면 거짓말!/이재명, 또 터졌다! 까도 까도 괴담만!

李 거짓말에 민주당 자중지란! 입만 열면 거짓말!“격차 오차범위 안”지지율 조사 속출 이것이 진짜 판세?끝난 게 아니다. 끝나야 끝난 것이다.이재명‘120원 커피’코너 몰리자“정치보복”내뱉었다.이재명 김문수 양자대결, 지지율 점차 좁혀진다.법관대표회의 표적 바꾼 이유이재명, 또 터졌다! 까도 까도 괴담만!호준석 · 성치훈 · 임승호 출연 | 대선, 남은 변수...입조심?요동치는 지지율 | 단일화, 어떻게 되나한동훈, 서문시장서 “김문수를 외쳐달라”

유머 모음

유머 모음 * 장수의 비결 한 아가씨가 경치 좋은 시골 마을을 여행하고 있었다. 호숫가 통나무집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한 노인이 보였다.아가씨가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표정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행복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뭔가요?"노인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아가씨를 보더니 말했다. "나는 하루에 담배 3갑을 피우고,1주일에 위스키 한 상자를 마시며,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고, 운동은 전혀 안하죠." 깜짝 놀란 아가씨가 물었다."정말 대단하시네요.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노인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스물여섯이오." * 다죽었어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었다."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아..

항문 주위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항문 주위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직장암 한 해 신규 환자 1만 1747명...혈변 등 배변 습관의 변화입력 2023.10.15 11:26김용 기자 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고기처럼 불에 구워 먹을 경우 벤조피렌 등 발암 물질이 더욱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에서 항문이 손상을 입어 쓰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그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항문에 문제가 생기는 흔한 병 중에 치핵(치질)이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망가뜨리는 것은 직장암을 꼽을 수 있다.대장 가운데 항문과 연결되는 직장에 생기는 암이다. 대장암 가운데 항문 손상 우려가 높은 암이다. 직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직장은?… 대변 저장하는 장, 항문과 연결직장은 대변을 항문으로 배설하기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내가 체험한 언론의 색깔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내가 체험한 언론의 색깔 내가 법정에서 교도소 내의 가혹행위를 폭로하자 MBC는 특집을 만들어 즉각 귀를 기울여주었다. 그러나 언론마다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았다.SBS의 저녁 텔레비젼 뉴스가 있었다. 내가 맡은 사건이 뉴스의 제목으로 나타나면서 앵커의 멘트가 이렇게 시작됐다.“세월이 이상하니까 도둑놈도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나는 전신에 찬물을 뒤집어 쓴 것 같았다. 보도의 핵심이 인권이 아니라 내가 재심을 신청한 도둑의 악성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든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주간지 등에서 선정적인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만큼의 보석을 훔쳤는지 그리고 도둑이 감옥에 들어갈 때 그 보석들을 어디에 숨겨놨는지, 그렇게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