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영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영적인 사람은 인간계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초능력을 발휘하면서 놀라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성경의 위인들이 죄다 영적인 사람이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물론 영적인 사람이라도 영적 능력의 출처에 따라 신분이 다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영적 능력의 출처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이 아니라면 귀신일 것이겠지만, 그들은 우주의 힘을 얻었다든가 타고날 때부터 초능력의 인간이었다는 등의 설명을 곁들일 것이다. 귀신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일은 좀처럼 없으며, 설령 그들에게 말해주었다고 하더라도 진실을 밝히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능력을 지닌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데 그 힘을 쓰는 사람은 귀신의 하수인일터이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다. 물론 초능력을 지닌 사람에 한해서이다. 초능력이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종이 드러내는 초능력이란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에 동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세간에는 이런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춤이라고 소리 지르며 사람들을 뒤로 쓰러뜨린다든가, 금가루가 손에 떨어지고, 아말감이 금이빨로 변하는 초능력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신비한 능력의 공급원이 성령일 리가 없다. 그런 능력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여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게 하는지는 몰라도,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성령의 능력을 받아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탁월한 하나님의 종으로 사용되기를 학수고대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찾는 것은 모래밭에 바늘을 찾는 것처럼 드문 일이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영적인 사람이 되는지에 대한 비결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세간에 어느 유명한 작가가 파충류의 뇌와 인간의 뇌를 비교한 글이 있어 찾아보았다. 인간의 뇌는 이성을 관정하는 대뇌피질과 그 아래서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 그리고 생식과 생존을 담당하는 가장 원시적인 파충류의 뇌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즉 파충류의 뇌는 가장 원시적인 것으로 생존케 하는 본능의 뇌이고, 그 다음으로 포유류의 뇌는 감정의 뇌이며, 마지막 3번째 단계의 뇌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간의 뇌로서 고도로 발달된 뇌인 것이다. 그렇다면 본능과 감정 그리고 이성을 넘어서는 뇌를 갖고 있어야 비로소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현재 사용하는 뇌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살펴보고 싶다.
1. 파충류의 뇌
파충류의 뇌는 생존과 생식 등의 본능을 추구하는 뇌를 말한다. 세간에는 취미로 거북이나 도마뱀, 이구아나 등의 파충류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오로지 생존을 위한 먹이나 종족보존을 위한 짝짓기이다. 그래서 먹이를 주며 보살펴주는 주인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으며 애정이나 고마움을 표현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사람에도 이런 뇌의 기능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럭셔리한 집에 살며 좋은 옷을 입고 육체의 즐거움을 누리는 등의 육체의 만족을 추구하는 이들이 바로 파충류의 뇌를 충성스럽게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육체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지만, 오직 육체의 만족만을 위해 사는 것은 파충류의 목적과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육체의 소욕을 채우기 위해 사는 사람들은 죄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032)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3)
당신이 교회에 와서도 오직 세속적인 축복을 원한다면 파충류의 뇌에 충성하는 육체적인 사람에 불과하다. 그들의 소원은 세상에서 잘 되고 부자가 되며, 자녀들과 자손들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아쉽게도 대다수의 우리네 교인들이 바로 그렇다. 목회자들도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고 싶은 목회성공을 추구하고 있으며, 교인들은 죄다 희생적인 종교의식과 신앙행위를 하면 축복을 받는다는 무당들의 기복신앙을 성경적인 믿음이라고 여기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2. 포유류의 뇌
토끼나 말, 개 등의 포유류는 생존과 생식의 본능을 추구하는 뇌에다가 느낌과 감정까지 알 수 있는 뇌의 구조를 가졌다. 그래서 개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은 개들이 먹이를 주고 돌보아주는 주인을 좋아하고 충성하며, 낯선 사람에게는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그래서 외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닌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을 반려동물로 기르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신앙생활을 할 때 어떤 상태를 중요시하는가? 누구나 기쁨과 평안을 즐기며 누리고 싶어 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교회에 와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신앙행위를 추구한다면 포유류의 뇌에 충성스런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예배 때의 느낌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설교를 들을 때에 마음이 기쁘고 즐거운 지의 상태로 은혜의 척도를 잰다. 그래서 설교를 듣고 나서 마음이 즐거우면 은혜를 받았다고 좋아한다.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부르거나 율동을 할 때 감정을 격앙시키게 된다. 모든 노래들은 마음을 즐겁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교가 높고 빠른 곡일수록 감정을 더욱 격앙시킨다. 그래서 사람들은 평이한 찬송가를 부를 때보다 빠르고 기교가 어려운 복음성가를 부를 때, 특히 드럼이나 키보드 등의 전자 악기로 반주를 하는 찬양집회나 부흥회에서 더욱 감정이 격앙된다. 그래서 뜨거운 분위기에 휩쓸려 기뻐서 눈물을 흘리고 큰소리로 따라 부르면서 격앙된 감정을 즐기곤 한다. 그래서 부흥회는 격렬한 복음성가를 부르고 나서 뜨거운 통성기도로 분위기를 띄우면서 집회를 하는 이유이다. 그런 집회에 참석하면 뜨거웠던 감정을 성령 충만이라고 착각하기 일쑤이다. 그래서 매주 기도원을 전전하면서 부흥회나 찬양집회를 참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그렇다면 덕담이나 격려 위로 축복 등을 쏟아부어주는 설교를 하는 교회를 다니며,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이런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는 것을 즐기고, 찬송가가 복음성가를 즐겨 부르면서 기쁜 감정을 즐기는 것은 마치 하나님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우리네 주변에 얼마나 많은가? 이런 사람들은 포유류의 뇌를 충성스럽게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기쁘고 평안하고 자유로운 감정이나 느낌이다. 그러나 이런 감정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거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이지, 이런 감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면서 누리려는 사람들은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육적인 사람일 뿐이다.
3. 인간의 뇌
세 번째 인간의 뇌는 생존과 종족보존을 위한 파충류의 뇌와 감정과 느낌을 아는 포유류의 뇌에다가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고도로 발달된 뇌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세상의 동물들을 지배하는 이유이다. 인간의 뇌는 동물들이 갖지 못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려고 부단히 노력을 한다. 고대사회에서 현대사회로 올수록 문명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도 학습능력을 극대화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판단능력을 과시하고 신뢰하고 있다.
그러므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중시하는 인간의 뇌를 지닌 사람들이 종교를 갖는 것은 신비한 일이다. 종교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알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신앙의 잣대는 오로지 성경을 근거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이다. 성경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잣대로 재면서 신앙행위를 하고 있기에 말이다. 크리스천들이 교회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대부분의 교인들은 그 교회가 정통교단에 소속되어 있는지, 담임목사의 성경지식의 수준, 설교능력,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교인의 숫자, 교인들의 외적 수준, 교회건물이나 편의시설 등이다. 이런 것들은 성경적인 기준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이런 기준으로 교회를 선택한다. 성경적인 기준이라면 교회지도자나 교인들이 지닌 성령의 증거나 변화, 능력이나 열매 등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잣대로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왜냐면 그들은 이성적인 인간의 뇌의 신뢰하고 충성스럽게 추구하는 사라들이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근거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잰다. 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자가 되고 세상에서 성공하고 자녀가 명문대학에 입학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근거로 장로가 되거나 교회의 지도자가 된다. 그러나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직업이나 신분이라면 교회에서 냉대를 받기 십상이다. 세속적으로 잘되는 게 성경의 잣대가 아닌 데도 말이다. 그래서 번영신학과 기복신앙을 추구하는 교회들이 점점 대형화되어가고, 그런 설교를 잘하는 목사들이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는 실정이다. 특히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더할수록, 하나님의 축복이 더 크게 빨리 내려온다는 생각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의 결과이다. 그래서 우리네 굣회에 번영신학과 기복신앙이 판치는 이유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3~20)
성경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지 않다. 천국은 많은 사람이 아니라 극히 적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좁은 문이며, 외형적인 교회의 규모나 겉으로 드러나는 목사나 교인들의 말과 행위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로서 판단하라고 하고 있다. 이런 판단은 성령이 주시는 분별의 은사를 받아야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의 뇌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그래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고 있더라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살고 있는 이유이다.
4. 하나님의 뇌
그렇다면 위의 3가지 뇌를 주로 사용하며 육체의 욕심이나 쾌락을 추구하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자신의 판단을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은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영적인 사람이 되려면 사람의 뇌가 아니라 하나님의 뇌를 지녀야 한다. 하나님의 뇌란 바로 성령이 안에 들어오셔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왜냐면 인간의 능력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사람은 초능력을 통해 입증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세상에 드러난 것은 가문이나 학력, 경력, 직업, 신분이 아니라, 귀신을 쫓아내며 고질병을 치유하고 불구를 온전케 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초능력으로서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하신 사역을 똑같이 따라 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렇다면 당신도 이런 능력을 통해 영적인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도들과 제자들은 어떻게 성령의 사람이 되었는가?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12~1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5:16~19)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초능력을 발휘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지닌 사도들과 제자들이 어떻게 예수님과 같은 초능력을 드러내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바로 영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일 것이다.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올라가서 마음을 다하여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다. 그들의 기도의 목적은 육체의 욕구를 채우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오실 것을 간절히 기다리며 부르는 기도였다. 그런 기도 끝에 성령이 강림하신 사건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오신 성령을 끝까지 모시고 동행하여 영적 능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이 역시 쉬지 말고 기도하여 성령을 소멸치 말라는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령이 오시는 능력도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간절히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는 기도이며, 오신 성령을 내 안에 모시고 동행하며 영적 능력을 유지하는 비결도 쉬지 않고 기도의 습관을 들이는 일이다.
하나님의 뇌를 갖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는 간단한 영접기도행위와 예배의식에 참석하는 종교행위를 통해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고 선포하고 있으니 기이한 일이다.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서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없다. 오직 성령이 당신 안에 들어오셔서 동행하는 삶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초능력을 발휘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는 기적과 이적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서 천군천사들의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뇌를 가지고 형식적인 종교의식에 참석하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교인들은,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다가 지옥의 불길에 던져질 것이다.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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